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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줌마

뜨끈한 오뎅탕

쫄깃한 어묵과 시원한 디포리 육수의 만남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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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은 아무거나 쓰세요. 탕용으로 다양한 모양이 든 것을 사셔도 좋고 아니면 그냥 네모난 모양 든거 사서 다양하게 자르면 되요. 전 그냥 탕용 한 봉지~~~ 모양 따라 다양하게 잘라줬어요.
오뎅은 포트에 물 끓여서 뜨거운 물 부어 한번 정도 헹궈서 쓰시면 더 깔끔해요. 튀김이나보니 겉면에 기름이 좀 있는데 요래 하면 정리가 되요. 담궈둘 필요는 없고 그냥 한번 헹군다 생각하심 되요.
냄비에 오뎅을 담아요. 옆에 있는 건 국물 낼때 넣었던 무와 표고버섯이에요. 왠지 그냥 버리기 아까와서 건져두었어요.오뎅탕 끓일 때 넣으려구요.
디포리와 황태머리로 진하게 우린 국물을 부어요. 채에 걸러 김치냉장고 안에 두면 일주일은 너끈히 쓸수 있답니다.
국물을 넉넉히 붓고 참치진액을 1/2큰술 정도 넣어요. 대파도 한줌 넣구요.
청양고추와 후추만 살짝 뿌리면 끝이에요. 보글보글 끓기만 하면 되요. 간은 소금 간으로 하면 되는데 육수 자체의 맛과 오뎅에서 우러나오는 간으로도 충분해요.
어육 함량이 높은 탕용으로 구입했더니 한참을 끓여도 퉁퉁 붓지 않아서 좋네요. 보통은 저녁에 끓이고 아침에 다시 끓일 때 거의 몇 배는 불어 있던데 말이죠. 다음에도 오뎅탕 끓일 때 탕용으로 구입해야겠어요.
먹을 때 오뎅, 무, 표고버섯 등 골고루 넣고 고춧가루만 살짝~~~
뜨끈한 국물에 밥 한 술만 말아서 먹어도 속이 든든하네요. 남편도 오랜만에 먹는다며 좋아라 하더라구요.

등록일 : 2015-10-07 수정일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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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4

피치홀릭 2017-09-10 10:33:29

며칠전에 해먹었는데 리뷰가늦었네용 아주 잘 먹었습니당!ㅎㅎ 

살다가님 2020-08-14 12:33:47

레시피 감사해요~~ 맛있게 잘해서 먹었어요 남친도 좋아하고  

aby gchcvvn 2020-11-03 07:47:03

정말 맛있게 해 먹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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