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은 두꺼워서 잘 익지 않으니 앞뒤로 칼집을 미친듯이 내 줍니다. 난도질을 마쳤다면 닭가슴살의 상처에 후시딘 대신 소금과 후추를 뿌려 화를 돋우도록 합시다.
파프리카는 샌드위치 한개당 두개씩 넣어주기 위해서 씨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얇게 총총 썰어봅니다. 잘게 썰면 먹을때 후두둑 떨어지니 그냥 큰덩어리로 올려줍니다.
크래미는 포장지를 벗기고 잘게 찢어 준비 해 봅니다. 그리고 씹는맛을 살려줄 아삭한 양상추도 씻고, 잘게 찢어 물기를 빼서 준비 해둡니다.
닭카슴살에 간이 어느정도 배였다~ 싶을 때 이제 불위에 올려 화형 시켜줍니다. 앞뒤로 노릿노릿 속까지 잘 익었나 확인 해가며 두꺼운 닭가슴살의 옆면도 세워서 구워줍니다. 잘 달궈놓은 팬에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는건 잊지마세요. 그냥 굽는거랑 씹을때 맛차이가 엄청 나요. 집에 버터가 없다. 그럼 싼 마가린도 괜찮아요.
클럽샌드위치를 더욱 짭쪼롬하게 만들어줄 베이컨도 팬에 노릿하게 궈줍니다. 잘 구운 베이컨은 잘게 자르지말고 긴~ 길이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야 더 맛깔나 보여요. 식빵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속에 들어갈 재료를 다 구웠다면 현미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잘게 찢어놓은 크래미에는 논콜 마요네즈와 피클소스를 넣어줍니다. 피클소스는 간을 한번 보고, 크래미 양에 맞춰서 넣어주세요 많이 넣으면 짜요~~~
샌드위치 포장용 유산지 위에, 노릿한 식빵을 한장 깔고 식빵 안쪽면에 피클소스를 바른 뒤, 치즈를 올리고 양상추와 파프리카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통통한 닭가슴살을 두덩이나 올려줌! 그리고 닭가슴살이 추우니까 베위에 베이컨으로 덮어줍니다.
그리고 치즈 하나를 더 올린 뒤 한쪽빵은 마요네즈 + 머스터드 소스를 발라줍니다. 닭가슴살이 두꺼운데 비해 간이 아주 살짝밖에 안되어있기 때문에~ 소스로 남은 간을 맞춰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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