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1줌)는 채썰고, 청양고추(1개), 대파(1/4뿌리)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부추나 다른 채소들을 준비하셔도 좋아용~ 청양고추 대신 풋고추로 대체하여도 좋습니당.
부침가루 1컵에 달걀 1개, 물 1/2컵, 우유 1/4컵을 넣고 젓가락이나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랍니다.
먹기좋게 썬 양배추,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섞어 반죽재료를 만듭니다.
달군팬에 식용유(1큰술)를 붓고 반죽재료를 부어 동그랗게 펴주세요.
바로 그 위에 밑간한 오징어와 새우를 올려 밑바닥이 노릇해질때까지 익혀줍니다.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오징어와 새우를 고루 익혀주세요. 뒤집을때 잘 안뒤집어지면 팬에 맞는 접시에 반죽을 옮겼다가 뒤집으면서 팬에 올려보세요.
오징어와 새우가 고루 익으면 또 뒤집은 후 불을 끄고 그 위에 마요네즈 2큰술, 돈까스소스 2큰술을 숟가락으로 펴바른 후 가쓰오부시 1줌을고루 올린 후 접시에 담아 마무리. 모양을 더 이쁘게 내실려면 밖에서 사먹는것처럼 마요네즈와 돈까스소스를 소스통에 담아 지그재그로 뿌려주시면 더 모양이 이뻐요. 뜨거울때 바로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살아있는것처럼 팔랑팔랑 거리는게 정말 춤을추고 있는듯해요. 보는재미와 먹는재미가 쏠쏠하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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