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상추(3장)와 치커리(2장)는 흐르는물에 씻어 찬물에 10분정도 담구고, 양상추, 치커리 등 채소류를 찬물에 담가놓으면 파릇파릇 더 싱싱해져요.
손가락 크기만한 새우(7마리)는 꼬리만 남겨둔채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한 후, 맛술(1큰술), 소금, 후춧가루(약간)로 밑간해 10분정도 재워두고
새우에 튀김가루(1큰술)를 고루 묻혀 훌훌 털어주고, 비닐봉지에 튀김가루와 새우를 함께 넣어 봉지채 흔들어주시면 가루가 고루 묻혀져요.
튀김가루(1큰술), 달걀(1/2개), 물(1큰술)을 섞어 튀김반죽을 만들어, 새우에 튀김반죽 -> 빵가루 순서대로 고루 묻혀주고, 튀김반죽 대신 달걀(1개)만 풀어 묻혀주셔도 좋아요.
이렇게 꼬리만 남겨둔 채 튀김반죽과 빵가루를 고루 묻혀주세요.
그리고 180℃ 기름 온도에 하나씩 넣어 노르스름하게 재빨리 튀겨내 건지고, 새우는 금방 익기때문에 겉색이 노르스름해지면 꺼내주세요.
아까 담궈놓은 양상추, 치커리는 먹기좋게 손으로 뜯고, 딸기(10개)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썰어 준비해요. 그 외 딸기 대신 키위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다른 과일들을 준비해주셔도 좋아요.
떠먹는 요플레(1통)+ 꿀(0.5큰술)+ 마요네즈(1큰술)+ 레몬즙(0.5)을 섞어 허니요플레 드레싱을 만들고, 다욧트 하시는분들이라면 마요네즈는 과감히 빼주세요.
접시에 양상추, 치커리, 딸기, 새우튀김을 올리고 허니요플레 드레싱을 끼얹어 마무리.
달콤한 허니요플레 드레싱과 상큼한 딸기와 바삭한 새우와 그 외 채소들과 너무 잘어울려요. 금방이라도 저 새우꼬리를 잡고 드시고싶으시죠? 패밀리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애피타이저, 브런치로 손색이 없는 쉬림프 딸기샐러드랍니다.
내장은 새우 등 2마디정도를 이쑤시개로 검고 얇은 실같은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꼬리부분 가운데에 있는 물총부분도 가위로 잘라내주세요. 안그럼 튀길때 물총 부분때문에 기름이 튀어요. 새우는 크기가 작으면 갯수를 더 늘려주시고 껍질과 머리 등 제거되있는 칵테일새우로 하심 더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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