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요즘날씨 너무너무 더워요 ㅠㅠ
저희집 에어컨은.. 시원한바람이 안나와서 as 신청했더니 월요일에 기사분이 오신다네요.
아.. 주말.. 잘 넘겨야할텐데 말이에요.
더울수록 땡기는 매콤한맛.
주꾸미볶음 만들어서 이열치열을 즐겼습니다.
주꾸미는 밀가루 넣고 팍팍 치대서 깨끗하게 씻은후에
머리부분에 내장을 빼고 먹기좋게 잘라주었어요.
고추장3, 고춧가루1, 설탕1/2, 간장1, 다진마늘2, 매실청1, 청주1 넣고 양념장 만들구요.
손질해둔 주꾸미에 양념의 반을 넣고 미리 재워뒀어요.
야채준비.
집에잇는 야채들 모아모아...
저는 양배추, 감자, 양파, 가지 이용했네요.
빨간빛깔 야채가 없는것이 아쉬워용.
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양파를 먼저 볶구요.
감자와 양파가 반이상 익으면..
나머지 재료와 나머지 양념을 모두 넣고 휘리릭. 볶아주심 되겠습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으로 단맛을 맛추구요.
매운고추와 파를 송송 설어넣어주심 되겠어요.
국물이 아래로 빠져서 색이 좀 허옇...게 나왔지만
매콤한 주꾸미볶음이 완성되었답니다.
더울수록 이상하게 매콤한 음식이 더 당기는거 같아요.
쫄깃한 주꾸미와 매콤달콤한 양념이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
주꾸미와 야채들 먼저 골라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방법도 진리.
그치만 저흰.
tv보며 먹기위해 주꾸미덮밥으로 한그릇음식을 선택했네요 ^^
밥은 콩나물밥이에요 ^^
볶음요리에 콩나물 많이 넣고 만들잖아요
콩나물밥해서 슥슥 배벼먹으니 다른반찬 필요없이 끝~!!
요즘같은 날씨에 주방 렌지앞에 오래서있기 너무너무 힘들죠.
간단하게 메인메뉴 하나 만들어서 덮밥으로 해결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주말요리
주꾸미볶음 어떠세요?? ^^
등록일 : 2014-07-26 수정일 : 2014-07-26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