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는 겨울철에 담궈 오래두고 먹을수 있지만

물김치는 그때그때 담궈 바로먹는 김치잖아요~

무,배추를 나박나박 썰어서 담그는 나박 물김치는

젓갈을 쓰지않는 김치고요..

어느계절에나 쉽게 만들어먹을수 있는 김치랍니다..

울집에서는 차례상이나 제사상에도 올리는 김치고요..

아..

제사상이나 차례상에 올리는 물김치는

고추가루나 파같은거 사용안하고

무우하고 배추하고 당근 오이등을 소금에 절였다가

깔끔하게 담아 올리는데..

오늘은 동치미대신 군고구마 먹을때 함께 먹으려고

석류쥬스로 담아본 물김치예욤~

 석류 나박물김치 재료알아보기

배추잎 10장

사과1/4

배 1/4

잔파10뿌리

당근1/4

석류원액 200ml

생수 1600ml

소금(절일때2큰술 간맞출때 1큰술)

명절연휴에 소고기 샤브샤브 해먹고 남은 배추가 있어

배추잎 10장정도 준비해서 나박나박 썰어주었어욤~

나박김치 담글때 재료를 절이지않고 바로 담을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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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지않고 국물에만 간을하게되면 김치가 쉽게 물러질수 있거든요..

김치거리에 들어가는 주재료와 국물에 모두간을해야

맛있는 나박물김치 만들수 있답니다..참고해주세욤~

그리고 양념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은 채를썰어 넣어야

국물이 깔끔해진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바쁘고 귀찮음 바로 갈아서 만들기도 한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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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를 간할때 절임용 소금을 사용해야하는데

양도 느므 적고해서 걍 일반소금 두큰술로 간해줬어요~

배추양에 따라 소금양도 조금 조절해야 하겠지만

배추잎 10장정도면 일반소금 2큰술넣고 30분정도 절이면 되더라구요..

무우나 오이 미나리등을 넣고 만들면 좋은데..

명절뒤끝이라 자투리야채와 과일들이 많아서

사과,배,당근,잔파등을 준비했음요..

과일이나 야채는 굳이 간을 안해도 되겠지만

소금을 초큼뿌려 약간만 간을 해두었어욤~

이부분은 만드시는분들 취향껏요~

그리고 어제 만들어 먹었던 석류쥬스~

느므 맛있어서 오늘 물김치 재료로 사용합니다..

석류효능과 석류쥬스 만드는거 보실분들은

아래 주소따라 놀러갔다오세욤~

http://blog.naver.com/fruit528/120181112834 홈메이드 석류쥬스 만들기 보러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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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배추도 절여졌고..

재료준비도 다 됐고..

보관용기에 차곡차곡담아

석류 나박물김치 담아보아요~

보관용기에 바로 절여진 배추담고요..

준비된 야채나 과일등을 넣어주고요..

아무런 첨가물도 들어가지않은 100% 석류원액을 넣어줍니다..

원액만 넣음 색깔도 느므진하고 맛도 느므 달아질거같아

생수를 함께 넣어줬어요~

생수는 소금넣고 끓여서 식힌다음 사용하면 되고요..

전 정수기물에 바로 소금간해서 넣어줬네요~

양도 얼마안되고 바로 먹을거라서요~

석류즙 들어간거 티낼라고 석류알 몇개 넣어줬고요..ㅎ

ㅋ ㅑ~

요고요고..군고구마 먹을때 함께 먹음 느므 맛있겠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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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 군고구마 구워야 겠어욤~

음~

요고 몇일전에 담궈 어제 군고구마하고 먹었는데

알맞게 익어가꼬..정말 맛있더라구요..

근데 익어가면서 석류즙 물이 들어서리 색깔이 지금만 못해욤..ㅎ

글고 약간 싱거운듯한데..울집 식구들입맛에는 딱맞는 간이예요..

혹시 가족들 입맛이 조금 짜게먹는다 싶으신분들은

국물간맞출때 제가 제시한양으로 슴슴하다 싶음

소금양을 조금 늘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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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