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몸통만 사용하세요.지느러미 붙어 있는 몸통 위쪽도 대략 5센티 정도 잘라 내세요. 껍질을 벗긴 후안쪽으로 칼집을 넣어 줍니다. 남은 오징어 다리랑 지느러미 등은 따로 냉동 보관하셨다가 된장찌개나 해물전 부치실 때 이용하시면 되구요.
끓는 물에 대파, 청주 조금 넣고오징어를 데쳐 주세요.
자연스럽게 오징어 몸통이동글 동글 말린답니다.
안쪽으로 밀가루를 조금 바른 후고기소를 넣어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주세요.
호박은 약간 도톰하게 자른 후수저로 가운데 부분을 파 주세요.
안쪽으로 밀가루를 바른 후고기소를 채워 꼭꼭 눌러 채워 주세요. 나중에 부치면 고기가 부풀어 저절로 살짝 동그랗게 올라오니까 너무 과하게 채우실 필요는 없어요. 매끄럽고 깔끔한 전을 원하시면 살짝 오목할 정도, 약간 먹음직스러운 모양을 원하시면 평평하게, 취향에 따라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표고는 밑둥을 제거한 후위쪽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잘라낸 밑둥이랑 칼집 내고 나온 버섯 자투리버리지 마시고 그늘에 말렸다가된장 찌개나 라면에 넣어 드시면 되고요.분쇄기로 곱게 갈아천연 표고버섯 가루 만들어 두셔도 좋겠죠
밑에 밀가루를 살살 바르고고기소를 채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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