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트로이젤을 만들어요. 실온에 둔 몰캉한 버터를 풀어서 크림화 하고, 설탕을 넣고 거품기로 섞어요. 거기에 박력분을 넣어 손으로 비벼가며 가볍게 뭉치고, 완성되면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뜨거운 물에 커피를 풀어서 식혀 두시구요.
본격적으로 머핀을 만듭니다. 실온에 둔 몰캉한 버터를 크림화하고, 설탕을 넣어 서걱거림이 약간 줄어 들 정도로 섞어 주세요.
거기에 달걀을 하나씩 넣어가며 서걱거림이 완전히 줄어들게 풀어주세요. 설탕을 완전히 풀어 주는거예요.
커피액, 체친 아몬드 파우더 순으로 넣어서 섞어 주세요. 거피액은 거품기를 이용해서 잘 섞어 주시구요. 아몬드 파우더는 주걱으로 섞으셔도 괜찮아요. 거품기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2회 체친 박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버터에 넣어 주걱으로 가르듯이 스무스하게 섞어주세요.
반죽이 완성되면 냉장실에 넣어 20분간 숙성 시간을 가집니다.
숙성이 완료되면 머핀틀에 버터를 발라주시고, 80~90%정도 숟가락으로 퍼담으시구요. 아까 만들어 두었던 소보루를 반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골고루 올린 후 가볍게 눌러 주세요.
여러번 바닥을 친 후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20분정도 굽습니다. 저는 오븐 타이머 20분 굽다가 상태를 보니 미세하게 덜 익은거 같아서 호일을 덮어 3~5분 정도 더 구웠어요. 수플레볼에 9개 나왔구요. 만든 소보루는 몽땅 다 사용했는데요. 사용하실 틀에 따라서 모자라거나 남을지도 몰라요. 혹시 남으시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재사용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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