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는 껍질을 벗겨도 되지만 영양은 껍질에 더 많으니 그냥 사용했어요. 내장 모두 제거해주시고 오징어 안쪽에 칼집을 총총 넣어주시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두세요.
오징어 찌개의 다대기를 만들어 줍니다.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면 텁텁해지니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불리듯이 다대기 만들어줍니다.
육수 진하게 우려내줍니다.
육수 진하게 우러나면 멸치와 다시마 건져내시고 미리 만들어 둔 다대기를 넣어줍니다. 다대기 고루 풀어지고 보글보글 국물이 끓어오르면 대파와 청홍고추를 제외한 야채를 모두 넣어줍니다. 야채가 모두 익어가면 마지막에 오징어를 넣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니 야채가 익어갈때쯤 넣어줍니다. 오징어와 함께 남겨둔 대파와 청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후루룩~~ 끓여주기!! 마지막 간은 굵은 소금 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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