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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우거지 된장국
배추 겉잎을 데쳐서 만든 우거지로~
된장을 풀어 끓인 배추우거지 된장국~
시원한 멸치국물이 일품인~
배추우거지 된장국
배추 우거지
나박김치를 담군다던지~
배추 겉절이를 하게되면~
남게 되는 배추 겉잎을 끓는 물에 삶아서~
한번 먹을 양~ 대략 300G 정도씩~
일회용 비닐에 담아서 냉동시켜요~
갑자기 국이 먹고싶을 때~
별 재료가 없을 때~ 장 보기 싫을 때~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배추우거지 한덩이 꺼내서~
물에 담구면 금방 녹아요~
먹기 좋게~ 숭덩 숭덩 자르고...
요즈음~ 맛이 좋은 무를~
어슷 어슷~ 비져썬다고하나요?
연필 깍듯이 썰어요~
만드는 법
1. 쌀뜨물6컵 에 멸치 한줌(30g)를 넣고 끓인다 - 이때~ 멸치는 마른팬에 볶은 상태예요~
or, 냄비에 아무것도 넣지않고~ 멸치를 넣어 볶아서 비린내를 날린후~쌀뜨물을 넣는다
2. 된장을 2T 조리망에 걸러서 넣는다
3. 국물이 끓으면~ 먼저 무(200g정도)를 넣고 끓인다.
4. 끓으면~ 우거지(300g정도)를 넣고~
5. 끓으면~ 파1/2대,마늘1T,청양고추2개,홍고추1/2개(청양홍고추)넣고 푹~ 끓인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세요~
멸치국물이 이렇게 시원할 수가~
된장의 구수함과~
배추의 담백함이 잘 어울어진 토장국~
어렸을 적에는~
멸치를 너무나 싫어 했어요~
멸치를 넣은 국 끓이는 냄새가 부엌에서 솔솔나면~
엄마~ 멸치넣은 국 싫단 말이야~
이런 투정을 부리곤 했답니다.
국에 멸치를 골라내는 것도 싫고~
국에 떠 있는 하얀 멸치 껍질도 싫고~
정말로~ 싫었던 멸~치~
그러나~
지금은~ 이 멸치국물이 너무나 좋네요~
구수함~ 시원함~
고기국이 낼 수 없는 진한맛~
지금은 ~ 멸치국물 너무나 사랑하는 국물이랍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겨울이 고개를 내미네요~
뜨뜻한 국물이 일품인~
배추우거지 된장국으로~
뱃속까지 뜨뜻하게 몸을 녹여요~
이웃님들에게 ~ 이 진한 멸치국물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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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1-25 수정일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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