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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그리 면종류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요즘들어 유난히 칼국수나 팥칼국수..이런것들이 자꾸 먹고싶어지고
생각나고 하더라구요..
이것두 나이들어가는 증상인가 우짠가..ㅋㅋ
전 시간날때 육수를 만들었다가..
국물요리할때 마다 조금씩 사용하는데요..
오늘도 미리 만들어놓은 육수가 조금 남아서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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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만드는날은 자투리 야채들 정리하는날이랍니다..ㅎㅎ
멸치랑 무우 대파 양파 버섯기둥 그외 등등 자투리 야채 있으면 전부넣고 끓여주세요~
표고버섯때문인지 국물색깔이 좀 진하네요~
그리고 야채들..
호박,당근,버섯,양파..
새우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패쑤~
칼국수 면이네요..
집에서 직접 밀어야 하는데..
이노므 귀차니즘때문에...일케 면 한봉다리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는답니다..
전 칼국수면을 한번 삶아서 넣어준답니다..
그럼 국물이 훨씬 깔끔하고 맛있더라구요..
면만 따로 이리 삶아서 건져놓으세요~
육수가 끓으면 야채들 넣어주시고..
삶아놓은 칼국수 면을 넣어주세요~
이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주시구요..
한번 더 끓으면 완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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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면을 한번 삶아서 넣어주니 국물이 좀 깔끔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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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도 따로냈고..
몸에좋은 야채도 듬뿍들어가니..
정말 맛있읍니다..ㅎ
휘리릭 끓여먹은 칼국수지만..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함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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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이웃님들 면발 땡기는날
후다닥~칼국수 만들어 먹어요~
등록일 : 2009-01-13 수정일 : 200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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