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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화요일 오후부터 산불로 계속 울리는
대피 문자와 알림으로 손발이 떨린다
그 자체였습니다.
목요일 보슬비가 오더니
그마저도 10분도 안 오고 그치니
참 하늘도 무심하다 했는데
새벽에 한 시간 정도 내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노면에 빗물이 고일만큼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참 다행이지요.
다 태우고 이제 오는 비가
무슨 소용이냐는 분도 있으시지만
그래도 비가 와야지요.
잔 불이 살지 못하게
바람만 더 이상 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비와 함께 저도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텃밭에서 뽑아온 냉이로 무얼 할까 하다가
어머님께서 건새우를 갈아 주신 게 냉동실에 있어
반죽에 조금 넣고 새우 맛을 더해 냉이 부침개
냉이 전을 했습니다.
새우향이 더해진 바삭한 새우 냉이 전
냉이 부침개입니다.
#냉이요리 #냉이전 #냉이부침
냉이 부침개
냉이 전
준비하기......
튀김가루 1 + 1/2 컵,
차가운 물 1 + 1/2 컵,
냉이 2 줌, 건새우 가루 3 큰 술
큰 그릇에 튀김가루 1 + 1/2 컵,
차가운 물 1 + 1/2 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고르게 잘 풀어 줍니다.
냉이는 누렇게 뜬 잎을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냉이를 한 손 가득 잡아 한 줌
요렇게 두 줌을 준비했습니다.
냉이 두 줌을 덤성하게 잘라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반죽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간 건 새우 3 큰 술을
반죽에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최대한 얇게 한 층 펴 줍니다.
바닥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반대편도 익혀 줍니다.
등록일 : 2025-03-29 수정일 :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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