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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민
고구마스틱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고구마튀김 만드는 법
튀기지 않아도 맛있는 튀김 맛으로 에어프라이어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간식인 고구마스틱 소개합니다. 요즘 한창 제철인지라 한 박스 구입하여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먹고 쫀득하게 말랭이로도 즐기며 건강 영양간식으로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데요. 오늘의 이 스틱은 기름에 퐁당 넣고 튀겨내지 않아도 충분히 바삭한 식감 살리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자주 만들곤 해요. 식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간식으로 술안주 메뉴로도 참 좋답니다.
재료는 고구마와 함께 소량의 기름만 있으면 재료 준비는 끝이고요. 기름 없이도 바삭하게 만드는 팁은 바로 전분기를 빼내주고 물기를 제거한 뒤 구워내는 것이 1차적이고요. 썰어내는 두께에 따라 식감을 다르게 만들 수 있어요. 너무 얇게 썰어내면 타기 쉽고 반대로 너무 두껍게 썰어내면 바삭한 식감이 덜하여 적당하게 썰어 구움색으로 시간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우유와 함께 든든한 간식 혹은 아침 대용으로 좋고 커피와 함께도 꿀맛이니 선선한 가을 겨울 건강 간식 지금부터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채 썰어 줍니다. 두께는 대략 0.8~0.9cm의 폭으로 썰어주세요. 채칼을 사용해서 썰어주어도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채칼 썰기는 너무 얇게 썰어져 쉽게 타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 칼질로 썰어 폭이 1cm 넘지 않도록 적당히 썰어 바삭함과 노릇함을 유지하면서 구워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도 바삭하게 구워내는 비법으로 먼저 고구마 자체의 전분기를 제거해 주는 거예요. 썰자마자 물에 담가 10분가량 담가둡니다.
이 땐 온도를 좀 낮춘 160도 상태에서 7~8분 구워줍니다. 저는 이번에 좀 두께 있게 썰어주었기 때문에 좀 더 구워주었는데 보통 추가 구움은 5분 기준으로 돌려줍니다. 고구마의 상태나 에어프라이어의 사양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2차 구움부터는 중간중간 체크해 가면서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또한 기호에 따라 더 바삭하면서 딱딱한 식감이 좋다면 시간을 조금씩 늘려 구워주면 되어요.
2차까지 잘 구워져 나왔다면 채반에 두고 한 김 식혀주면 보다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휴게소에 들리면 통감자구이만큼이나 즐겨 사 먹게 되는 고구마스틱을 집에서 보다 건강하게 맛있게 즐겨보세요! 고구마는 보관에 특히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빠른 소진이 가장 좋아요. 단순히 쪄 먹고 구워 먹는 것이 지겹다면 이렇게 이색적인 간식으로 만들어 칼로리를 낮춘 건강한 튀김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건강한 제철 간식으로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맛있게 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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