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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소고기요리 #줄서는식당 #소양지수육 #나주곰탕만들기 #양지곰탕만들기 #미나리양지곰탕

나주에서 먹었던 나주곰탕이 먹고 싶은데, 동네에 있는 나주곰탕집의 맛은 나주곰탕맛이 아니였습니다. ​ 그래서 한번 가고는 안가는데,,, 서울에서는 나주곰탕을 제대로 하는 곳이 별로 없더라구요. 찾아가지 않고서는 ㅠㅜ ​ 그래서 간편하게 만드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 양지수육을 구매한 적이 있으니 그것과 함께 육개장을 하면서 구입했던 양지수육을 함께 주문해서는 ​ 아주 간편하게 나주곰탕을 만들었습니다. 기름기도 없고 맑은 나주곰탕의 진한 맛을 내어 주니 좋았습니다. ​ 무엇보다 고기가 살코기라서 질기지도 않고 깍두기와 겉절이만 있으면 밥 말아 뚝딱입니다. 보양식이 따로 없겠죠. ^^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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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코기 중심으로 있는 질기지 않은 양지수육입니다.
그리고 소고기양지로만 만든 양지육수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줄서는 식당에서 보니까 곰탕에 미나리를 넣어서 초록색의 곰탕을 만들더군요. 다 색감이겠죠. ㅎㅎㅎ 그래서 미나리도 준비했는데, 줄기부분만 사용합니다.
잘게 잘게 썰어서 미나리를 준비해 놓습니다.

도마 , 조리용나이프

진하게 우러나온 맑은양지육수에 물을 부어 주고는 팔팔 끓여 줍니다. 올라오는 거품과 기름기는 제거합니다.

냄비 , 국자

그리고 양지수육을 먹기 좋게 썰어서 넣어 주고, 썬파도 듬뿍 넣어 줍니다. 간을 보고 간이 부족하면 소금간을 하시면 되는데, 나중에 양지진액을 넣을 것이라서 따로 간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 후추만 뿌려 줍니다. 후추는 취향에 따라 뿌려 주시면 됩니다.
먹기 직전에 다시한번 끓일때에 양지육수 진액을 넣어 주고는 팔팔 끓어 오르면 완성대접에 담아 줍니다.

면기

뜨거운 김이 올라 올때에 썰어 놓았던 미나리를 넣어 줍니다. 마지막에 끓일때에 넣어서 같이 끓이셔도 됩니다. 단, 마지막에 살짝만 익혀 주기만 하면 됩니다. 시원하면서도 진하고 맑은 양지육수로 만든 나주곰탕식이자 미나리곰탕 완성입니다.

등록일 : 2024-03-15 수정일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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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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