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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a소울푸드

비오는 날 고소한 상추전 만드는법

남은 상추를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상추전이 젤 나은 듯하네요. 상추로 전을 부친다는 게 낯설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고소하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사찰음식하는 요리사가 상추로 전을 부치는 걸 보고 따라서 만들어 봤더니 의외로 너무 고소하고 바삭하고 아삭하고 맛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상추 잎이 아주 얇아 가열하면 흐물흐물할 거 같지만 예상외로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고 배추전과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해요. 상추가 시들해지거나 상추가 많아 처치 곤란할 때 상추전을 부쳐 먹으면 재료도 간단하고 너무 맛있어요. 상추의 맛을 살리고 싶어서 최대한 간단하게 부쳤어요. 비오는 날 전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전 부칠 때 기름과 재료가 만나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비소리랑 비슷해서이기도 하고, 비오는 날은 저기압이라 고소한 기름냄새가 낮게 깔려 더 후각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왠지 꾸물꾸물한 날 고소한 기름 냄새 나면 기분이 좀 좋아지는 거 같기도 해요. ​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도구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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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를 깨끗이 씻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믹싱볼 , 채반

부침가루와 물 , 액젓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반죽을 묽게 해야 전이 가볍고 바삭한 맛이 나요.
달군 후라이팬에 오일을 1-2스푼 넉넉히 넣고 고루 기름이 코팅되도록 후라이팬을 움직여 주세요. 기름을 넉넉하게 넣고 온도가 약간 높으면 튀기듯이 구워져 더 바삭하고 고소해요.
추를 반죽에 한번 담갔다가 후라이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 주세요.

프라이팬 , 조리용스푼

팁-주의사항
- 반죽은 흐르듯이 가볍게 해줘야 바삭하고 고소해요.

등록일 : 2023-02-27 수정일 :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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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Tina소울푸드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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