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마약계란장을 만들 계란장 간장을 만들어줍니다.
위에도 설명했듯이 비율은
간장 1 물 1 설탕 0.5입니다.
설탕이 잘 안 녹으니
잘 저어주세요.
전부 녹이지 않아도 됩니다.
적당히 녹여주고 맛을 보며
단맛이 부족하면 설탕을 더
짠맛이 부족하면 간장을 더
추가해 주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만들어보세요.
사실 장조림 간장과 거의 흡사하답니다.
하지만 마약계란장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끓이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자취생이라면 공감할 겁니다.
요리가 어려우면 도전하기 어렵고
조리과정이 많으면 귀찮죠.
계란장조림 참 맛있지만
맛간장을 끓이는 과정이 귀찮습니다.
마약계란장은 끓이지 않고도
맛있는 맛을 내준다는 점
그리고 반숙란을 장조림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계란장은
간장에 계란을 같이 넣고 끓이다 보니
오버 쿡이 되기도 하고
반숙란으로 장조림을 만들기는
어렵죠. 간장에서 같이 익기 때문에
하지만 마약계란장은 반숙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자취생 입장에선 참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럼 그런 메리트는 챙겨야겠죠?
반숙란으로 만들어볼게요.
우선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보통 계란을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껍질이 잘 까진다고 아시지만
사실은 안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껍질이 잘 까지기 위해서는
다 삶은 다음 곧바로 찬물에 담그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 넣기에는 섭섭하니 조금 넣어줍니다 ㅋㅋ..
계란껍데기를 잘까는 법은 찬물에 빠르게 시켜준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계란을 넣어주는데요.
요기서 소소한 팁은
국자로 넣으면
계란이 깨지지 않게 넣을 수 있답니다.
저는 처음 계란을 삶을 때 이 생각을 못 해서
그냥 넣었는데 종종 깨져
삶으면서 흰 자가 새어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하니 안 깨지고 삶을 수 있어 좋습니다.
국자로 하나씩 넣어주면 계란이 깨지지 않게
넣을수있다.
계란을 미리 실온에 꺼내놓으면 깨지지 않는다.
반숙란 기준
계란을 넣고 저는 8분 30초를 삶아줍니다.
반숙란도 좋고
그거보다 노른자가 살짝 덜 익은 것도
마약계란장에선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하지만 껍질을 까기엔 어려우니
지금부터 8분 30초간 삶아 반숙으로 만들게요.
반숙란 -8분 30초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에
추가해 줄 야채들을 다듬어줄게요.
양파와 파를 잘게 다져주세요.
페퍼론치노는 손으로 뜯어주면 되고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면
마찬가지로 잘게 다져줍니다.
그동안 계란이 잘 삶아졌으면
바로 찬물에 담가 껍질을 까주고
미리 만들어준 마약계란장 간장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야채를 넣어주고
통깨가 있으면 으깨서 올려주면 심심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죠?
방법에 비해 맛이 아주 훌륭하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괜히 마약계란장이 아니겠죠?
한번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진답니다.
그냥 장조림처럼 하나씩 먹어도 좋고
저는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쌀밥에 두 개 정도 넣고 마약계란장 간장도
몇 스푼 넣어줍니다.
계란을 적당히 으깨주고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잘 비벼주면
진짜 맛있는 간장 계란밥이 된답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이거만 한 게 없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마약계란장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어렵지 않으니 꼭 해드세요.
이상으로 마약계란장만들기 였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간장을 만들때 설탕이 조금 덜 녹는 경우가 있으나 다 적당히 섞이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혹은 설탕반 올리고당을 사용하는것도 팁
더 좋은 방법은 조금 귀찮더라도 한번 끓였다 시켜주세요!
하지만 자취생이라면 그냥 적당히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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