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먹고 남아서
냉장실에서 한번 놀다나온
데친 브로콜리입니다.
브로콜리 데치는법은 아시죠?
혹시 생브로콜리를 가지고 계시다면
깨끗이 씻어서 한입크기로 자른 후
끓는 물에 소금 1T를 넣고
한 20초 정도만 데쳐주세요.
그리고 찬물에 재빨리 헹군 후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냉동생새우살 20마리는 해동한후
꼬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마늘 10개정도를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팬을 달군 후 버터한조각을 넣고
편으로 썬 마늘을 먼저 볶아 마늘기름을 만들어주세요.
마늘이 어느정도 익어 투명해지려고 하면
새우살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이때 맛술 1T를 넣어
혹시모를 새우의 비린맛을 잡아주세요.
생새우살이 빨갛게 익어가려고 하면
데친 브로콜리를 넣고 가볍게 볶아주세요.
진간장1.5T, 참기름 1T넣고 간을 맞춰주세요.
이 반찬은 간을 세게해서 먹는 반찬이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는 반찬이에요.
이 반찬은 간을 세게해서 먹는 반찬이 아니라
담백하고 고소한 맛으로 먹는 반찬이에요.
마지막으로 통깨뿌리면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 술안주로도 좋은
브로콜리새우볶음이 완성됩니다.
저희집 냉동실에 항상 한자리하고 있는 냉동새우살!!
데쳐서 먹고 남은 브로콜리가 있을때
후다닥 볶으면 훌륭한 밥반찬이자 술안주가 되죵^^
맵지않고 고소하니 아이들 반찬으로도 너무 좋아요~
버터에 깔끔하게 마늘볶은 베이스에
새우살까지 들어가니
풍미 작렬~ 계속 집어먹게 된답니다.
브로콜리와 새우의 조합이
정말너무 잘어울려요.
저희집아이들은 갓 데친브로콜리를 더 좋아해서
브로콜리를 거의 데쳐서 먹는 편이라
저는 데친 브로콜리가 남아서
냉장실에 들어가는 경우에 주로 요 메뉴를 만드는데
브로콜리를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일부러 브로콜리를 사서 이메뉴를 만들면 브로콜리를 더 잘 먹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새우와 브로콜리를 하나씩 같이 먹으면 더 맛있거든요~
조리과정도 매우 간단하니
요리경험이 없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으니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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