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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한 그릇 요리 크림카레우동 만들기 혼밥 메뉴로 좋아요.

오늘은 집에서 혼밥하는 날입니다.

원래는 아버지, 어머니, 제가 쉬는 날이 겹쳐서 집에 다 같이 있는 날인데 아버지, 어머니께서 약속이 있어서 밖에 나가셨습니다.

부부동반 약속인 듯한데요, 아버지, 어머니, 제가 쉬는 날이 겹치는 날이 많이 없어서 오늘은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혼밥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혼밥하게 되어서 메뉴가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찜닭 만들어 먹을 예정이었는데, 재료 준비 다 해놓은 상태였는데 저 혼자 만들어 먹기 그렇고

저 혼자 간단하게 크림카레우동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라는 단어가 크림카레우동 만들 때 사용해도 될까 싶은데 저는 간단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크림카레우동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1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동영상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마늘은 0.3cm 간격으로 편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0.3cm 간격으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송이버섯은 4등분 합니다.
베이컨은 2cm 간격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우동면은 끓는 물에 넣어 1분 정도 삶고
찬물에 한 김 식힌 다음 흐르는 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예열된 팬에 식용유 2T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습니다.
마늘과 양파의 은은한 향이 올라올 때 양송이버섯, 베이컨을 넣고 볶습니다.
양송이버섯, 베이컨이 알맞게 익었을 때 우유 2컵, 생크림 1컵, 카레 가루 3T를 넣고 섞으면서 끓입니다.
우유, 생크림, 카레 가루가 잘 섞이고 끓기 시작할 때 우동면을 넣고 섞으면서 끓입니다.
걸쭉한 상태가 되었을 때 마무리로 파슬리가루를 뿌리면 크림카레우동 완성.
팁-주의사항
베이컨 대신 소시지를 넣어도 좋습니다.
생크림이 없으면 우유만 사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우유와 생크림을 섞어서 만드는 것이 더 맛있겠죠?
조금 덜 느끼하고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아니면 페퍼론치노 가루를 뿌려 먹어도 좋습니다.

등록일 : 2021-01-11 수정일 :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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