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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미역국 간단하지만 제맛내는법~육수 따로 필요없어요~!

미역국 다들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꼭~생일상 아니여도 추운 날씨엔 따끈한 국물에 갓 지어낸 밥 한공기 휘리릭~말아 간단하게 드셔도 너무 좋죠! 미역국은 먹고나면 속까지 따뜻해져 몸과 맘이 든든해지는 한끼같고~ 건강식이여서 그런지 먹고난뒤 몸보신 잘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정가는 음식중 하나랍니다. 미역국도 여러가지 종류는 많지만 오늘은 아주 간단한 소고기 미역국으로 소개해드릴께요~!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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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미역은 찬물에 잠시 담가주세요, 2~3분정도면 충분합니다.

빨리 불리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미역속의 알긴산 성분이 빨리 빠져나와 충분한 효과를 볼수 없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2~3분후 건조하는 과정에서 이물질 등이 붙어 있을수 있으니, 조물조물 주물러주세요~
흐르는 물에 한두차례 깨끗이 씻어 헹궈준후, 물기를 꽈악~짜주세요

수돗물로 씻기때문에 물기를 웬만하면 꽉주시길 바랍니다.​

그런뒤, 미역을 정수물 1리터정도를 부은후 20분정도 불려주세요

오늘의 포인트 ! 따로 육수를 만들지 않고 미역 불린물 사용하는거예요. *미역 불린물에는 미역의 영양성분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처음에 짧게 불려 잘 헹군후 정수물을 넣어 불려주세요!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구입하시고, 핏물은 키친타올로 제거해주어야, 고기에서 나는 잡내를 잡을수 있어요

신선할때 핏물없는것은 이 부분을 생략하셔도 됩니다.

소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썰어주시고, 혹시 국거리용이 아니였을때는 얇게 썰어 끓여드셔도 됩니다.
불려준 미역을 건져 미역과 불린물은 따로 나누어주세요!
미역은 잘게 잘라주세요. 생각보다 잘게 잘라주어야 드실때 편하게 드실수 있어요! 이제 국을 끓여볼께요~
중불로 예열한 냄비에 참기름을 넣어준후, 소고기를 넣어 달달 ~볶아주세요

중불

정종을 넣어, 다시한번 고기의 잡내와 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중불

고기가 반쯤 익었을때, 미역을 넣어 살짝 볶아주고 국간장을 넣어 간이 베이게 해주세요.

중불

그러면 나중에 더욱 진한 육수 맛을 내줍니다.

미역 불린물은 우선, 반만 넣어주고 (500ml) 마늘을 넣어, 처음에 한번 확~ 끓어오르면 이때! 미림을 넣어주세요 !

중강불

혹시라도 끓일때 누런 거품과 불순물은 모두 제거해주어야 ​깔끔한 국물맛을 낼수 있어요!

미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중약불에서 10분정도 끓여줍니다.

중약불

십분이 지난뒤, 나머지 미역 불린물 (500ml) 을 넣고, 중약불에서 뚜껑을 다시 닫아 20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중약불

마지막에 추가적으로 액젓을 넣어, 간을 해주면 보다 깊은맛을 낼수 있답니다!

이때! 조금 싱거우면 간조절을 소금을 넣고 많이 하시죠~?! (국간장은 색이 진해지니 피해주세요) 저는 액젓으로 간을하니 감칠맛도 나고 딱 좋더라구요~여러분도 액젓으로 마지막에 간을 맞춰보세요!

정말~~뜨끈하게 끓여 한그릇하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네요~! 꼭 생일상 아니여도~ 오늘은 무슨 국 끓이지 고민되실때, 손쉽게 끓여 풍성하고 따뜻한 식탁으로 채워보세요!
팁-주의사항
고기의 잡내와 누린내잡는 두가지 팁과 따로 육수없이 맛있게 끓이는 방법 올려드렸어요! 개인 취향과 식성에 맞게 들깨가루나 떡국떡을 넣어 드셔도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등록일 : 2021-01-06 수정일 :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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