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샘표에서 새로 나온 치밥치떡 양념이예요~
가격은 샘표마켓에서 1개당
203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지 색깔부터 빨간 게 아주 식욕을 자극해요ㅋㅋㅋ
1봉지당 용량은 110g, 1~2인분의 양이예요.
밥을 넣고 볶으면 맛있는 치밥이 되고~
떡을 넣고 볶으면 쫄깃한 치떡이 돼요~
원하는 대로 나만의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답니다 ^_^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래요~!
제품의 뒷면에는
샘표 치밥치떡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닭다리살이랑 밥이랑 떡만 있으면 OK~~~
보관방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온에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단,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하거나 빨리 드셔야 해요!
그럼 바로 매콤 닭갈비 철판볶음밥을 만들어볼게요.
먼저 닭다리살 500g을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찬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통마늘 여러 개도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게 편마늘로 썰어줍니다.
통통한 통마늘의 아삭한 식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냉동보관 되어있었던 조랭이떡 듬뿍도
흐르는 찬물에 한 번 정도만 씻어주세요.
진짜 철판볶음밥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전기그릴 철판을 사용할 거예요 ^^
철판에 카놀라유 약간을 올려주세요.
가스불은 중간불로 켜준 뒤,
달군 철판에 닭다리살을 나란히 올려줍니다.
닭다리살을 앞뒤로 뒤집어주면서 완전히 익혀주세요.
닭다리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닭고기는 완전히 익혀줘야 하는 거 아시죠?^^
노릇노릇하게 바싹 구워주세용~~~
닭고기가 익었으면 편마늘을 모두 넣어주시고,
이어서 쫄깃한 조랭이떡도 듬뿍 넣어주세요~
가스불은 중간불을 유지한 상태로
골고루 잘 섞어주면서 구워주세요.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은 예감이 뿜뿜 들어요~
편마늘과 조랭이떡도 어느 정도 익었으면
흰밥 2공기를 모두 넣어주세요.
그리고 샘표 치밥치떡 양념 1봉지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념을 넣자마자 매콤한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구요ㅋㅋㅋ
치밥치떡 양념이랑 밥이랑 골고루 잘 섞어주면서
볶아주세요~
잘 볶아진 철판볶음밥에 세모 모양으로 잘라준
슬라이스 체다치즈 2장을 올려주세요.
이때, 가스불은 약불로 줄여주세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5분 정도 기다려줍니다.
체다치즈를 스르르 녹여주기 위한 과정이예요!
노랑노랑한 체다치즈가 아주 잘 녹았어요 ^^
마무리로 철판볶음밥 위에
김가루를 잘게 잘라서 올려주시구요~
동그란 팬에는 카놀라유 약간을 넣어준 뒤,
달걀후라이를 만들어주세요.
저는 반숙 계란후라이를 만들어주었어요 ^_^
짜자자자잔~~~
요렇게 샘표 치밥치떡 양념으로
매콤한 닭갈비 철판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소주는 못 먹지만
소주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집에 미니 사이즈의 소주가 있길래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ㅋㅋㅋ
귀엽죠 ㅋ_ㅋ
진짜 말 그대로
중독성있게 맛있게 매운맛이예요!
철판볶음밥을 먹다가 많이 맵다 싶으면
반숙 계란후라이랑 같이 먹으면
매운맛을 중화시켜줘서 짱꿀맛~!
게다가 볶음밥에 체다치즈랑
짭쪼롬한 김가루까지 뿌려져있어서
더 맛있어요 *^^*
양념이 간편하게 잘 되어 있어서
재료만 있으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철판볶음밥의 완전 초근접샷이예요~!!
정말 맛있었는데..
이미 전부 배속으로 들어가 버렸네요ㅋㅋㅋ
다음에 또 매콤한 철판볶음밥이 생각날 때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고소한 마늘과 쫄깃한 조랭이떡까지 들어있어서
더욱 맛있는 샘표 치밥치떡 닭갈비 철판볶음밥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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