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제철 황도복숭아로 초간단 파이, 피치 카블러
Total time: 60 min
Yield: 6 servings
Ingredients: 황도복숭아 4-5개; 설탕 1/4컵; 물 1/2컵; 가는소금 1꼬집; self rising 밀가루 1.5컵 (없을경우 중력분으로 대체가능); 설탕 1/4컵; 우유 1.5컵; 설탕 1/4컵; 시나몬가루 1/2t; 버터 1/2스틱 (4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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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황도복숭아로 초간단 파이, 피치 카블러

피치 카블러는 파이의 일종인데 다른 제과류처럼 예쁘고 반듯하게 만들어 먹지 않고 대충 만들어 격식없이 먹는 음식이에요. 여름엔 더워서 베이킹 잘 안 하지만 피치 카블러는 간단해서 할만했어요. 게다가 파는 건 너무 달고 요즘 복숭아가 한참 맛있을 때라 우리 아이들 입맛에 맞게 Back to school 기념 베이킹 해보았네요. 너무 쉽지만 만들어 놓으면 근사한 간식. 학교 다녀온 첫날, 학교에서 오자마자 올 클리어! 되었어요~

6인분 이상 6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복숭아필링]

황도복숭아
4-5개 구매
설탕
1/4컵 구매
물
1/2컵 구매
가는소금
1꼬집 구매

[반죽]

[토핑(시나몬설탕)]

설탕
1/4컵 구매
시나몬가루
1/2t 구매

[기타]

버터 4T
1/2스틱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복숭아를 먼저 껍질을 까고 wedge 로 잘라주세요. 계량컵에 담아 4컵에서 5컵정도 해주시면 되는데요, 야구공만하거나 그보다 약간 큰 복숭아는 1개당 계량컵으로 1컵정도 분량 나와요. 빵이 더 좋으시면 4컵하시고, 복숭아가 씹히는 게 더 좋으시면 5컵 하세요.

준비된 복숭아를 냄비에 넣고 설탕 1/4컵, 물 1/2컵, 가는소금 1꼬집 넣고 가스불 센불 올린 다음 섞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가끔 저어가며 10분간 더 끓입니다. 복숭아를 1컵 더 하실 경우엔 설탕을 1/3컵 넣습니다.

오븐을 350도F(약180도C)에 예열하면서 12x9인치 팬에 버터 1/2스틱을 넣고 예열하는 오븐 속에서 녹여줍니다.

오븐

버터가 오븐 안에서 녹을동안 반죽을 만들건데요, self-rising 밀가루 1컵반에 설탕 1/4컵을 먼저 섞어주고 그 다음에 우유를 넣어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만 살살 섞어줍니다.

self-rising 밀가루가 없으면 일반 중력분 1컵반에 가는소금 1/2t+1/4t 와 베이킹파우더 1/2t+1/4t 넣어서 섞어주면 되어요.

self-rising flour가 있으신 경우에도 가는 소금 한꼬집 베이킹 파우더 1/4t 추가해주시면 더 잘 부풀어오르고 반죽도 감칠맛이 납니다.

반죽 다 섞고나면 예열하는 오븐 속에 넣어둔 팬을 꺼냅니다. 버터가 녹아서 흥건하게 되어있죠.

팬 안의 녹은 버터 위에 만든 반죽을 적당히 골고루 뿌려 넣어준 다음,

그 위에 만들어 두었던 끓여서 식혀 놓았던 복숭아를 골고루 반죽 위에 얹어줘요. 골고루 부을 자신이 없으시면 그냥 국자 같은 걸로 떠서 얹는 게 가장 안전하답니다. 복숭아 끓이면서 생긴 시럽도 같이 넣어주셔야해요.
여기서 잠깐! 절대 반죽을 복숭아랑 뒤적거리면서 섞으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