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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집밥백선생 닭한마리칼국수 만들기 #깔끔한 국물에 칼국수까지 넣어서 먹는 풀코스 닭한마리!! 소스가 생명!!!

집밥백선생 서민보양식으로 만들었던 닭한마리!! 원래 이름은 닭한마리칼국수이지요. 부추도 들어가고 양념만들어서 찍어 먹는 닭한마리칼국수입니다.
2인분 90분 이내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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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양파, 통마늘, 계피, 당귀, 생강, 통후추, 월계수잎, 그리고 대파는 닭한마리에 넣어서 같이 끓여줄 육수내기 재료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먹었던 닭한마리칼국수에는 이 부추가 들어갔거든요. 닭한마리를 끓이면서 올리는 토핑재료로 부추를 준비합니다.
또 다른 부추의 용도는 소스에 넣는 부추입니다. 이 부추는 잘게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육수를 끓이고 바로 즉석에서 닭한마리칼국수를 먹기 위해서 넣는 재료들입니다. 감자, 대파, 여기에 밀떡을 준비하시면 되겠죠~~ 그리고 양파와 양배추는 얇게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요것은 소스를 넣고 같이 먹을 재료들이죠. 감자를 미리 썰어 놓으셨다면 찬물에 담궈서 전분물도 빠지게 하면서 갈변도 막아 줄 수 있어요.
양념 소스를 준비합니다. 집밥백선생에서는 다 따로따로 고춧가루물, 간장소스, 다진마늘, 연겨자 등등을 따로따로 만들었지만 뭐 그거 그까이꺼 그냥 합쳐서 숙성해 놓으면 되지요. 먼저 진간장과 고춧가루, 그리고 잘게 썰어 놓은 부추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맛술과 식초, 설탕도 넣어 주시고요.
다진마늘과 연겨자도 함께 넣어 줍니다.
그리고 생수를 넣고는 잘 섞어 줍니다. 좀더 걸죽한 상태의 소스를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더 추가해서 넣어 주셔도 됩니다.
이제부터는 닭손질에 들어갑니다. 닭한마리를 구입하고는 겉표면을 깨끗하게 씻어 주신 후에 닭의 꽁지부분을 잘라내어 줍니다. 이 부분이 잡내를 내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배를 갈라서는 뼈속에 내장들을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그럼 국물도 맑고 잡내도 없고 깔끔한 닭한마리육수를 만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한번 깨끗하게 씻어서 줍니다.
손질한 닭한마리를 냄비에 넣어 주시고요.
준비해 놓았던 육수재료들을 모두 넣어 줍니다.
닭이 2/3가 잠길정도의 물을 부어 주고는 센불에서 끓여 줍니다. 그리고 잡내를 없애 주기 위해서 청주도 조금 넣어 줍니다. 그럼 확실히 잡내제거는 백만프로 없어져요!! 20분 정도 끓여 주신 후에 닭을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다음에 닭이 완전히 골고루 다 익게 하기 위해서 닭다리부분에 칼집을 내어 줍니다. 그런 속속이 잘 익을 수가 있겠지요. 그리고 10분정도 더 끓여서는 진한 육수국물이 나왔다면 불을 끄시면 됩니다.
먼저 다 익은 닭한마리를 즉석에서 끓여서 먹을 냄비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놓았던 감자, 밀떡, 부추를 넣어 줍니다.
건더기를 걸러낸 맑은 닭육수를 부어 주세요.
이제 즉석에서 끓이면서 소스에 찍어 먹기만 하면 되는 것지요. 얇게 채썰어서 준비한 양파와 양배추를 그릇에 담아 주고요.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준 소스를 듬뿍 뿌려 줍니다. 그래서 양배추랑 양파랑 잘 섞어 줍니다.즉석에서 팔팔 끓여서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되는 닭한마리칼국수 완성입니다.
이제 휴대용 가스렌즈에 불을 키고는 먼저 닭을 해체해 줍니다. 닭가슴살부터 가위로 갈라 주세요
그리고 닭다리부분과 날개부분 등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한번 끓여 줍니다. 국물이 뽀얗네요. 기름기도 별로 없이 맑고 투명해서 좋아요.
바로 닭한마리칼국수의 매력이 이 소스에 있지요. 빠지지 않는 소스의 맛에는 바로 연겨자라는 점이죠!!! 소스에 푹 찍어서 양파와 양배추랑 같이 드시는 것이죠. 부추도 같이요. 사실 먼저 부추부터 이 소스에 찍어 드시고 그 다음이 밀떡을 찍어 드시고 마지막에 닭을 모조리 깔끔하게 드시는 것이죠.
닭한마리칼국수의 마지막 코스로 가야겠지요. 먼저 남은 소스들을 국물에 다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팔팔 끓여 주세요.
팔팔 끓어오르면 칼국수면을 넣어 줍니다. 생칼국수면이라면 이미 한번 삶아낸 칼국수여야겠지만 제가 준비한 것은 간편한 건면입니다. 건칼국수면이죠~~~ 그렇다면 그냥 바로 국물에 투하하셔도 됩니다. 칼국수건면을 넣고는 잘 저어서 서로 붙지 않게 해주세요.
감자가 남았다면 감자와 떡도 더 투하하셔도 되지요. 젓가락으로 뭉쳐지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 주세요. 건면이기 때문에 그렇게 만든 전분이 뭍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끓여도 국물이 전분으로 인해 걸쭉해지지 않거든요. 건면이 어찌보면 바로바로 넣어서 먹기에는 훨씬 편하지요.
칼국수가 불기전에 바로바로 떠서 드시면 닭한마리칼국수의 마지막 정점을 찍는 것이죠. 양념장을 넣어서 끓였기 때문에 칼칼한 맛도 나죠.

등록일 : 2017-07-07 수정일 :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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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요리 후기 1

suek 2017-09-02 19:14:36

향이 좀 강합니다. 소스는 괜찮네요...조금 짜니 물만 잘 조절하면 될듯... 

쉐프의 한마디2017-09-04 07:36:38

물보다는 닭칼국수의 육수를 넣어서 간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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