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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키베베
<오징어젓 무생채김치> 가을무로 담군 추억의맛 무생채 무채김치
오징어젓 무생채김치 레시피
어느 식당에서 맛본 그맛 잊지 못해서 담구어 본 추억의맛 무생채 무채김치
11월중순이 접어 들면 김장으로 바빠지는 시기 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김장이 좀 늦어 진거 같아요 올 여름 한파 때문인지 김장재료 값들이 작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랐지만.. 그래도 슬슬 김장철이 다가오니 가격이 많이 다운 되었네요
이번주는 절임배추가 와서 김장도 해야 하는데..
그전에 큼직하고 달달한 가을무로 먼저 맛보기 무채김치를 담구었어요
지역마다 무생채 무김치 무채김치 등 다양하게 불리더라구요 만드는 법도 각양각색이구요
김치처럼 담구어도 되구요 아이들 좋아하게 새콤달콤하게 담구어도 맛나구요
푸키는 오늘 무채김치 스타일로 담었답니다 예전의 그맛 그 추억을 떠올리며 오징어젓을 더한
오징어젓 무생채김치를 담굴 꺼에요
우선 가을무는 깨끗이 씻어 주세요
겉에 홈이 있어서 약간 깨끗이 세척이 안되는 부위는 감자칼 이용해서 껍질을 약간 벗겨주었어요
참고로 무는 껍질에 영양이 많던데... 다 먹어야 하는데 어쩔수 없죠
채칼을 이용해서 무채를 썰어 주심 되는데요
굵은 소금에 무채 절이기 ..
무채에 분량의 소금을 뿌리고 고루 잘 섞어서 30분 정도 절였 답니다.
절이는 사이 재료 준비하기
미나리 없으면 대파만 넣으셔도 됩니다
이번주 김장때문에 재료가 있어서 저는 미나리랑 대파 넣었어요
대파 미나리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 다음
대파랑 미나리를 비슷하게 4-5센티로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무채는 잘 절여 졌네요 잠시 체에 받혀 물을 빼고
절구어진 무채는 볼에 담고 먼저 고춧가루를 넣어서 고루 섞어 주세요
곱게 고춧가루로 먼저 물을 들인 다음
오징어젓을 약간 넉넉하게 넣은게 씹는 맛이 좋긴한데... 얼마 없어서... 400g 넣었어요
담에 할때는 제대로 좀 넉넉하게 넣어 봐야 겠어요 그리고 까나리액젓대신 어간장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액젓대신 어간장을 사용하고 있어요 무생채처럼 깔끔한 김치는 어간장이 맛이 좋은지라..
취향에 따라 액젓이든 어간장이든 선택하심 됩니다
이 무생채는 약간 빨갛게 해야 맛깔스럽긴 해요 근데 무생채 넘 뻘건게 그닥이라는 분이 계셔서 ㅎㅎ
가족의 의견을 따라야지요 원래 제가 먹었던 오징어젓무생채김치는 약간 더 색이 진했답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분량의 간마늘 액젓 오징어젓 설탕 등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주세요
설턍양은 조절해 주세요 무에 따라 당도가 다르기 때문에 조절해 주심 됩니다
마지막 미나리 대파 넣고
섞어 주고 마지막 간을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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