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리는 가공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는 명태의 한 종류이죠.
내장을 빼낸 명태를 반건조 시킨 것을 코다리라고 하는데 지방 함량이 낮고 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일품이기도 한 코다리~
코다리 효능으로는
지방 함량이 적어 맛이 개운하며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보호에 좋고, 또한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코다리로 활용해서 만드는 다양한 조리법이 있는데 찜, 튀김, 조림, 강정 등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어요.
코다리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낸 후 지느러미, 꼬리, 머리를 잘라내고 3~4cm 크기로 잘라주세요.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냄비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볼에 참기름을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고루 잘 섞어주세요.
TIP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을 시켜주면 더 칼칼하고 깊은 맛을 낸답니다.
시간이 없으실 땐 재료 손질하기 앞서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두면 좋아요.
양파는 굵직하게 썰어주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달군 팬에 양파와
코다리를 넣은 후
양념장과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양념장을 고루 끼얹으면 졸여주세요.
국물이 자작 자작하게 남았을 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국물이 거의 없을 때까지 조려주세요.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어준 후 마무리해주세요.
밥 도둑이 따로 없는 별미 코다리 조림이에요.
비린 맛이 없는 칼칼하고 매콤한 코다리 조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서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안성 맞춤이에요.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드셔도 되어용~ ㅎㅎ
반건조 된 코다리는 냉동 보관을 하는데 하루 전날 냉장고에서 해동해주세요.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코다리를 체반에 받쳐 하루 정도 말려 조리를 하면
코다리 살이 부서지지 않고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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