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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엄청 심한 울 땡깡이 덕분에 울집 변기는 이틀이 멀다하고 S.O.S를 외친다...불쌍한 울집 변기 ㅠ,.ㅠ
딸래미가 응가를 싸고 나면 곧바로 신호가 온다....오죽하면 저녁 늦게 퇴근해서 온 신랑 왈 "오늘 소영이 응가 했냐?",,,,"응",,,변기는 귀신이다 ^^ ㅋㅋ
그래도 아가때 보다는 많이 양호해졌다....예전에는 4~7일이 기본이다 보니,,,응가 나오면서 피떵~~~난 힘들어하는 아이가 불쌍해서,,,울 땡깡이는 아프고 힘들어서,,,, 둘이 화장실에서 손잡고 울고,,,1시간을 기본으로 이러고 나오면 둘이 다리가 저릴정도였다....그래도 요즘엔 자기 스스로 힘을 주니 천만다행이지 ^^
병원에서 먹이라는 과일, 음료 다 먹여도 장이 약해서 그런지 별 효과가 없었다,,,,아는분이 청국장을 계속 먹이면 좋아진다고 해서 지난 겨울에 그렇게 했는데 입 짧은 아이라 실패했다가 이번에 책을 보니 정장 효과가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다시한번 시도해봤다...청국장도 두부 마을에서 구해온걸루 하고, 하는 방법도 깔끔하게 국물을 섭취할수 있도록 했다....고기나 기타 여러가지를 넣으면 맛이야 더 좋겠지만 진한 국물의 청국장 맛을 원한다면 요렇게 깔끔하게 하는게 좋다고 해서,,,,결론은 맛이 깔끔해서 그런지 울 땡깡이도 잘먹고 하는 방법도 쉬워서 아주 만족스러웠다....^^...잘먹는 딸래미 보니 엄마는 행복해~~~ ^^
- 주부가 알아둘것 - 청국장이 성인병에 좋은 이유는 된장을 발효시킨 세균 자체에 정장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밥상에 꼭 올리자. 청국장을 꾸준히 먹으면 몸 안에 누적된 독소나 찌꺼기가 숙변으로 빠지는 효과가 있다
재료 : 청국장 1컵, 쌀뜨물 3컵, 홍고추 1개, 청고추 1개, 두부 1/4모, 팽이버섯 1팩
1 쌀뜨물을 팔팔 끓인 뒤 청국장을 체로 덩어리 지지않게 풀어 넣는다
2. 홍고추와 청고추를 썰어 넣는다
3. 한소큼 끓으면 두부와 팽이버섯을 넣고 좀더 끓인다
등록일 : 2008-01-28 수정일 :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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