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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대장이 9개월로 접어들면서 이유식후기가 시작됐습니당~
꾸준히 단계별로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민수대장 반찬과 함께 포스팅을 하다 보니 살짝 뒤죽박죽~~
이유식 초기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후기로 접어들었으니...시간이 참 빠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둘째는 좀 빠르다고 하던데,
성장과정이나 이유식과정을 봐도 민수대장때 보다는 빠르긴 빠른것 같습니당~
이유식후기 시작함과 동시에 꼬마대장 이유식 재료에 생선이 추가 됐습니다.
흰살생선부터 시작을 하니 대구살을 준비했습니다.
명태,도미,광어,대구,갈치.... 흰살생선 종류가 다양하지만
민수대장때도 그랬듯이 저는 대구를 제일 먼저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재료들이 추가되어 꼬마대장이 다양한
식사(?)를 하게 되네요~^^*
후기이유식 시작부터는 쌀을 불려 믹서에 가는 과정이 빠지게 되고,
진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쌀을 불려서 가는 것도 일은 일인지라....
과정하나가 빠졌다고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꼬마대장이유식에 들어가는 재료와 민수대장 반찬 재료가
겹치다 보니 날짜가 지나거나 상하게 되어 버려지는
양도 슬슬 적어질 것 같습니다.
이유식후기로 접어들면서 꼬마대장도 하루에 세번
이유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어제 처음으로 시도를 했는데 살짝 버거운지 조금씩 남기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이유식을 잘 먹는 편이라
무난히 후기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꼬마대장 이유식메뉴는 흰살생선옥수수달걀진밥...
이름이 참 길기도 깁니다...ㅋㅋㅋ
* 재료 *
진밥60g,흰살생선(대구)20g,옥수수10g,달걀노른자1개,다시마물1컵
* 조리시간 *
30분정도 소요(흰살생선 익히는 시간포함)
아이스큐브에 미리 얼려두었던 대구살을 준비합니다.
찜기에 찐 후 가시를 발라 큐브에 담았습니다.
민수대장 흰살생선그라탕을 하고 남은 대구살이 있어
생선살 익히고 발르는 과정이 빠졌습니당...~~
생선살을 바를때는 그냥 맨손으로 발라 주시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민수대장때 처음 바를때는 나름 위생적으로 한다고
일회용비닐장갑을 끼고 발랐다가 민수대장이 가시를 발견한 적이 있어
그뒤로는 직접 손으로 발라준답니다.
꼬마대장이 먹을거라 한번 더 다져줬습니다.
마트에 마침 옥수수가 있어 옥수수를 준비했습니다. 중기때도 옥수수를 넣어줬어야 하는데, 모두 생략이 되고 이제서야 옥수수가 처음으로 투입됩니다. 옥수수는 끓는 물에 삶아줍니다. 옥수수를 처음 먹는거라 껍질을 벗길까도 생각했지만 과감히 껍질째 다져줬습니다. 어찌나 칼에 달라붙던지...다지기가 좀 애매~했습니다.~~~ 껍질이 있어 나름대로 최대한 잘게 다졌습니다. 계란은 노른자만 준비합니다. 다시마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저는 그냥 물을 1컵 넣었습니다.~ㅠㅠ 물과 밥,흰살생선,다진 옥수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센불에서 끓이고 약한불로 줄여 중간 중간 저으면서 익혀 줍니다. 불을 끄고 달걀노른자를 넣고 섞은 후 다시 불을 켜서 밥이 퍼질때까지 약한 불에서 익혀줍니다. 노릇노릇 흰살생선옥수수달걀진밥 완성입니다.!! 오늘 꼬마대장의 메뉴는 흰살생선옥수수달걀진밥,쇠고기무참깨진밥, 닭가슴살야채진밥...이렇게 3가지 입니다. 나머지도 같이 포스팅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정말~시간이 없는 관계로~흰살생선 밖에 못했네요~~^^ http://blog.naver.com/hanami75/110155759198 (많이들 방문해 주세요..)
등록일 : 2013-04-19 수정일 :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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