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은 껍질 벗겨서 물 없이 약한 불에서 뚜껑 덮고 쪄줍니다. 익은냄새가 나면 한번씩 찔러보고 푹 익었으면 뜨거울때 숟가락으로 으깨 놓아요~
치즈는 상하 치즈 까망베르 슬라이스 치즈를 준비했어요.
우선 단호박이 뜨거울때 한장을 넣어 녹아들면 마구 섞어주고요. 또 한장을 넣어서 단호박과 골고루 섞어줍니다.
파프리카도 다져 넣구요. 다진 양파는 미리 식초에 재워 두었다가 식초물 꼭 짜내고 준비했어요. 양파는 생으로 넣는 것 보다 식초에 재워 두는게 더 맛있답니다
다진 피클도 넣고 치즈에 섞어 둔 으깬 단호박이랑 골고루 섞어요~ 요기에 요구르트 넣어도 되고 마요네즈 넣어도 되는데요. 저는 치즈와 단호박 맛을 잘 느끼고 싶어서 넣지 않았어요.
완성된 단호박 샐러드를 스쿱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접시에 담았어요. 뭔가 허전한듯 해서 체다 치즈를 세모나게 썰어서 꽂아 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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