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저녁
226
사랑가득밥상 (짜투리해물의 큰효과)부들부들 얼큰 시원한 순두부찌개 아프고 나면 부들거리면서 얼큰한게 많이 땡겨요.순두부란 얘기죠. 갠뚝에 담아 주면 밥한수저에 순두부 한수저가 아니라 해물 조금 건져 먹고 그냥 말아 먹어도 부담없는 얼큰한 순두부.. 🎈얼큰한 해물순두부찌개는 이렇게 했어요 다싯물 준비해 두고 해물 짜투리 모아모아 봅니다. (한치.미더덕.새우.백합.깐바지락 옴마 충분하JU?) 야채는 애호박 양파 표고버섯 대파 홍청고추.다진마늘 준비해 두고 순두부는 2봉 준비했어요. 고춧가루는 매운고춧가루와 보통고춧가루 준비해 두고 참기름.계란도 하나 준비해 뒀어요 (📌양념:소금.참치액.국간장)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고춧가루 볶은 뒤 대파와 마늘 양파 넣고 볶아 주었어요. 기름이 싫어 넣지 않고 하면 탈수 있겠지요? 파에서 물이 나오지만 그래도 그냥 하면 타요. 여기에 육수 쬐금 넣어 볶아주며 버섯과 해물넣고 센불에서 달달 볶아주면 물이 흥건해져서 타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고추기름이 생겨요. 육수 붓고 한소큼 끓이고 나면 야채 순두부 순으로 넣고 끓여 줍니다. 이렇게 우르르 끓이고 마지막에 계란 하나가 들어가줘야 완성이라는데 이상하게 순두부에 계란 넣는게 왜이리 싫은건지...그래도 가족 위해 넣었어요.뭐 풀어지지 않았으니 계란 사랑하는 사람중 한명이 걸리면 먹겠지요... 마이쪄 마이쪄~남자3호 한번 맛보더니 아예 말아드시네요. (남자3호는 처음 맛봅니다.여태 남자1호와 저만 먹었는데 이젠 4식구가 다 먹을수 있는 찌개가 되었어요) 이렇게 잘 먹어주는게 다행이고 감사하단 생각이 드는 하루하루입니다. 한국도 코로나 바이러스19가 다시 늘고 있고 이곳 멕시코에도 한국인 확정자에 병원에 호흡기로 의존하는 분이 생겨 무뎌졌던 경각심이.... 모쪼록 빨리 회복되어 아이들은 학교 운동장, 모두가 마주보며 행복하고 건강한 인사로 시작하는 일상이 되찾길 기도하며~ #순두부찌개 #개운하고 #얼큰한 #해물순두부 #오늘은_이거_먹어요 #부들부들 #해물듬뿍 #부담스럽지않은 #한식 #삼시세끼
시니마리아
3 25
사랑가득밥상 (홈버거)니들이 게새버거 맛을 알어? 만날 밥이냐? 해주는걸 감사해야지..... 그래 오늘은 패스트푸드로 하자...다만 나가는건 그렇고 니들이 안 좋아하니 게새버거 어때? 남들은 생소하겠지만 우리집에서 이 심한 욕같은 버거가 먹힌다는 점~ 게와 새우 맛이 확 느껴지는 어디서도 먹을수 없눈 진한 게새버거~.에라~게새 먹어라~ㅎㅎㅎㅎ 욕같지만 욕이 아닌 진한 게와 새우의 만남 그래서 더욱 맛있는 버거 📌이웃동생 두 아드님들이 밥을 너무 안 먹어 싸줬는데 게 눈 감추듯 먹었다네요 담에 새우 오면 더 많이 해서 나눠 주겠단 약속도 했답니다. 옛날 소스맛 알아 내느라 욕본 이 맛을 아이들은 알아버리곤 절대 밖에서 못 먹는(😜여긴 없잖아) 여기서 레시피엔 넣지 않을꺼예요. 그러지도 말래요.제가 가끔 레시피에 올리면 딱 한두가지씩 빼요.올린 레시피도 맛있지만 또 좌우하는 맛은 올리지 말라 하는 특정 돈벌이 수단(그러나 아직 전 할수 없어요.한국이 아니기 때문에)에서 그러네요.ㅎㅎㅎㅎ 🎈게를 살짝 삶아 살 다 발라낸걸 늘 보관하는 시니마리아.통새우도 넣고 갈아도 넣어 생선살 조금 합체해 만든 게새패티.. 타르타르소스에 밥과 먹어도 고급레스토랑에서 먹는 맛보다 더한 풍미가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점심에 먹고 남은 콰카몰리도 넣었더니 더 업그레이드 되어 절대 이곳에선 판매되지 않는 버거로 아이들이 엄지척~들어주는 이 맛. 아이들 게임 사주고 오며 수제버거빵을 사와 만들어 주니 저도 한 입 먹고 싶지만 늦은 점심을 돼지같이 먹어 먹을수 없다는게 함정🙄 패티는 그전에 구구절절 자세히 설명했으니 통과 저도 만든 패티 저장해 둔 걸 꺼내 찬스 썼으니 오늘은 숨 좀 돌리는듯... 📌대신 열물 물김치와 배추김치 좀 담아 두려구요.8포기만...이것이 진정 숨 돌리는걸까요..🤣🤣🤣 코로나19덕에 아이들 게임머니식 카드 판매하는 곳도 닫아 여기저기 넘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 건져 올린 탓에 지칠대로 지친 오늘. 그러나 아이들 너무 좋아하며 저에게 완전 최선을 다하는 양상~ㅎㅎㅎㅎ 내친김에 오늘 남자2호의 맛사지 손맛에 슬며시 일찍 잠들어야 겠어요. 남자1호는 어서 술 한잔 하신다니 말이죠. 원래 먼저 잠드는 뇨자는 아닌데 오늘은 엄청 피곤해요.갑작 늠 돌아다녔나봐요. 아침 일찍 열무 가져와 열무와 배추 다듬고 좀 바쁘게 움직여야 할거 같아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주방이야기였어요. #게와새우의만남 #게새버거 #수제버거 #특급칭찬이야 #콰카몰리 #이웃나눔 #빵도사랑 #영양듬뿍 #내일은김장 #바쁩니다. #김치넌 #어디로새는거니 #집버거 #오늘은_이거_먹어요
시니마리아
2 18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