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땅콩을 볶아서 하셔도 되지만 귀찮아서 이번에는 오아시스에서 볶은 알땅콩을 구매했습니다. 500g이 들어있고 다 사용할 거에요. 물론 껍질을 벗겨서 하셔도 됩니다. 집에서 10번 이상 만들어 본 결과 껍질을 함께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이유는 껍질에 항산화제가 더 많이 함유되어 영양가가 좋기 때문이고 만들고 난 후에 색도 더 예쁘거든요.
집에 있는 블랜더에 투하해 주었습니다.
한번 휘잉 갈아봅니다. 물을 넣고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인내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다들 블랜더계의 에르메스 바이타믹스를 사시는 모양입니다. 이 아이 수명이 다한다면 나중엔 바이타믹스를 사리라!!!!! 라기엔 너무 짱짱한 녀석
갈다가 멈춰서 블랜더 벽면에 붙은 것을 칼날 쪽으로 보내기를 반복. 아까보다 많이 입자가 고와지고 부피가 줄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질 좋은 올리브오일이나 식물성 오일을 이 때 같이 갈아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면 조금 더 잘 갈아지기도 하겠죠? 그렇지만 저희는 이번에는 올리브오일을 넣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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