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함께하는 우리밥상, 우리품종 ‘쌀’ 이야기
#1 알고 계셨나요?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경기미
그런데 경기미 재배량의 90%가 일본에서 도입된 아끼바레(추청)과 고시히카리 품종이라는 사실!
#2 왜 일본 품종이 주력 품종이 됐을까?
과거 식량증산이 국가 최우선 과제이던 시절
직접 개발한 통일벼와 일본에서 도입된 아끼바레(추청)를 보급하면서 비롯됐습니다.
#3 그래도 우리 쌀을 먹어야 되지 않았을까?
통일벼는 모두들 알다시피 우리가 개발한 품종이었으나 밥맛이 부족했고
추청은 밥맛이 좋다보니 금방 입소문이 났죠.
농민들 사이에서는 추청을 먹기 위해 뒤로 빼놓기도 했답니다.
#4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일, 어려운가요?
기술이 발전한 지금도 쌀 신품종 개발과 보급에는 최소 10년이라는 길고 긴 인내의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답니다.
#5 맛있는 경기미는 이제 우리 품종으로!
경기도는 2001년부터 지역 환경에 적합하여 친환경적이고 밥맛도 우수한 신품종 쌀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6 마침내 선보이는 우리품종 경기미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맛드림(경기1호)을 시작으로
참드림, 가와지1호 등 농업인과 소비자가 인정하는 우수한 신품종 쌀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구요?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만개의레시피가 함께하는 ‘쌀’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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