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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을 안 끓이고 찌개만 먹었더니 밥 말아서 먹을 국이 먹고 싶어서 시금치된장국을 끓였답니다.
시금치된장국이지만 섬초를 넣고 끓였는데 국이 달더라고요.
무침을 하려고 넉넉하게 사 왔는데 두 주먹 정도 빼서 국으로 끓였습니다.
섬초 두 주먹, 된장 2T, 보리새우, 멸치다시마육수, 호박, 감자, 양파, 표고버섯, 간마늘, 고춧가루, 국간장
멸치다사마육수를 넣고 된장 2T를 넣었습니다.
이 된장은 제가 된장 패키지로 만들었던 그 된장입니다. 맛이 들어서 잘 먹고 있지요.
거품이 보글보글 전 걷어내는 스타일~
육수를 넣고 끓이는 거지만 그래도 보리새우가 들어가면 더더더~ 맛있어지겠죠?
보리새우를 그냥 넣어도 되는데 짝꿍이가 새우를 싫어해요. 그래서 씹히지 않고 육수만 우려낼 수 있게 다시팩에 넣고 우렸어요.
감자, 호박, 양파, 표고버섯을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감자와 양파를 넣고 끓입니다.
감자가 익으면 호박, 섬초, 표고버섯을 넣어줍니다.
간마늘 1T와 고춧가루 2T를 넣고 끓이다가 간을 봅니다.
저는 국간장 1T만 넣었어요.
보리새우는 육수에 맛을 내주는 역할을 했으니 건져냅니다.
시금치된장국 이렇게 끓여봤어요.
섬초라서 달달한 된장국이 되었답니다.
시금치된장국 끓이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뜨끈하게 시금치된장국 끓여서 밥 말아서 드세요~
오랜만에 끓여서 그런지 맛있더라고요.
등록일 : 2020-02-17 수정일 :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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