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54,517
상품목록
main thumb
불량엄마소자매마미

친정엄마 황금레시피 아삭아삭 맛있는 총각김치 만드는 법,달랑무or알타리김치

알타리무김치는 4~5월~!!! 또 새로 나오기 시작하는 9월 말에서 10,11월에 담아야 무가 아삭아삭 맛나다네요... 6월 중순부터 나오는 총각무는 씽이 박혀서 질기고 쓴맛이 나서 안 담는 거라고... 친정엄마가 엊그제 알려주신 ...음... 레시피 올려드릴 테니 가을에 담아 먹는 걸로 ㅎㅎㅎ;;; 나를 죽이시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이미지크게보기 텍스트만보기 이미지작게보기
알타리김치 일명 달랑무도 마찬가지~!!! 재료 손질과 씻는 게 손이 좀 가지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아요. 총각무 다듬기는 끝에 수염 난 부분 칼로 잘라주고 줄기부분을 칼로 돌려깍기 그리고 상한잎 잘라내어주기!
요렇게 다듬었으면 30분 정도 물에 담가 흙을 불려줍니다~!
그사이 쪽파를 다듬으면 돼요.
쪽파야 껍질 까서 상한 부분만 다듬어주면 되는데~ 이게 참 일이죠^^;;
불량엄마는 친정엄마랑 둘이 이런저런 수다 떨며 다듬으니 금방! 혼자 하면 이것도 참 중노동일 텐데 말이죠! 김여사~사랑하오!
흑을 불린 총각무는 수세미를 이용해 흙을 깨끗이 씻어내주었었어요.
30분 정도 물에 불렸더니 크게 힘 안 들이고~닦인다는 거!
깨끗이 씻은 총각무는 줄기는 안쪽으로 무는 바깥쪽으로 빙~둘러 차곡차곡 쌓아주세요. 김치 담을 때 제일 중요한 절이기에 들어갑니다!
천일염 이렇게 두 번 들어갔어요. 수저로 4 큰 술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김치의 양과 개인차에 따라 가감하셔야겠죠! 근데 절인 후 한번 씻어낼 테니 좀 넉넉히 넣으셔도 돼요.
손을로 한웅큼 잡아 줄기 부분 말고 무부분쪽에 소금을 뿌려주세요.
무가 잘 절여져야 맛이 들고 줄기는 절임 과정에 생기는 물로 금방 절궈져요.
김여사의 팁~!
보통 쪽파는 그냥 사용하시는데~김 여사는 총각무 위에 쪽파를 쭉 깔고 하얀 머리 부분을 살짝 함께 절궈줘요. 그럼 질깃질깃한 쪽파는 부드러워지거든요.
이때도 쪽파 머리 부분에 소금을 뿌려주고~줄기 쪽엔 살짝만~! 천일염 양은 작은 수저로 1수저 정도.
찹쌀 풀 만들기~! 찹쌀 반컵을 물 7컵을 부어 푹 퍼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30분 정도 끓여주었어요. 완전 푹 퍼져야 해요. 중간 물이 너무 적으면 한 컵씩 더 부어가며~ 푹퍼진 찹쌀풀은 식혀주세요.
청양홍고추와 홍고추를 씻어준 비!
마늘도 씻어 준비했어요~! 마늘들이 냉장고에서 오래 있다 나오더니 꼬리들을 달고 ㅎㅎㅎ;;;
홍고추와 마늘을 믹서기로 갈아주세요~!
절이는 건 1시간 내외! 쪽파는 먼저 겉어 주시고~ 30분 정도 절인 뒤 무는 위아래도 한번 뒤집어 주셔야 해요. 통째로 들고 돌려~ 위가 아래로 아래가 위로 올려지게 뒤집어 또 30분간 절구기
다 절여진 무는 반으로 가르고 또 반은 칼집을 내어주세요~!
불량엄마는 6월 초에 담은 거라 씽이 박힌 게 한두 개 있더라고요. 칼끝에 보이는 길게 보이는 하얀 줄~ 저게 씽이 박혔다 하더라고요. 저게 있음 망... 질기고 무가 써요.
잘라준 무를 물에 두세 번 더 씻어줬어요. 흙을 다 씻어줬다고 생각했는데~ 절인 후 씻어낼 때 또 흙이 나오더라고요. 총각무의 핵심은 흙 없이 잘 씻어주기!
체에 밭쳐 담아 물기는 제거해주세요.
쪽파는 3등분으로 길게 잘라 넣어주세요
믹서에 간 고추물에 생강가루, 새우젓~ 설탕, 고춧가루, 깨소금 순으로 넣으시고~ 좀 단 맛 느껴지는 달랑무 좋아하시면 불량엄마보다 설탕은 1 큰 술 더 추가해주세요.
찹쌀 풀 부어 버무려주세요! 이때~!!!! 찹쌀풀은 충분히 식혀야 한다는 거! 뜨거운 풀 사용하면 아니아니아니 되오 ㅎㅎㅎ
양념이 잘 버무려졌으면~ 물기 제거한 달랑무 넣어 잘 버무려주면 끝~!
위아래로 골고루 잘 버무려주시고요~!!!
잘 버무려진 달랑무는 차곡차곡 1층 2층 3층으로 담아주기~!
잘담아주고~남은 양념을 다 부어주었어요. 이렇게 실온에서 하루나 이틀 내어놓고 익혀주세요. 날이 더울 땐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만 익혀주어도 괜찮아요.
하루를 꼬박 익혀주었더니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고 뚜껑을 열었더니 익은 냄새가 화~~~악!!! 올여름 입맛 돌게 할 밥반찬 매콤아삭 달랑무가 완성!

등록일 : 2017-06-15 수정일 : 2018-03-21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불량엄마소자매마미

레비올라의 레시피는 집밥위주의 간편한 요리입니다.

요리 후기 3

61jj**** 2019-04-19 18:21:50

총각무는 오래간만이라... 레시피대로 했더니 정말 굿~ 굿~ 이네요 감사합니다 

d.h.Lim~ 2020-03-24 14:13:17

총각무가 2단인데 고추가루가 양이 넘 작은거 아닌가요? 

매력잇엉♥ 2020-03-24 13:10:28

매번 레시피보면서하는데 요기레시피는 정말 맛잇네요 

댓글 3
파일첨부
감자수제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닭갈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감자국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등갈비찜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부추전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콩불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단무지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탕후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동그랑땡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쪽파무침 맛보장 레시피
더보기

최근 본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