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에 오이를 쏟아놓고 살살 문질러 흠내지 않고 닦아서 물기를 빼주었어요. 그리고 마른행주로 남아있는 물기를 닦아 주었어요.
오이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섞어줍니다. 살살 저어서 조금 녹여주면 됩니다 다 녹이지 않아도 괜찮아요~!
만들어 놓은 소스에 오이를 담갔다가 다른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주어요.
그리고 남은 소스를 부어 줍니다. 물은 한 방울도 넣지 않았어요.
김치통 한 개에 다 들어가지 않아서 다른 그릇에 남은 것을 담았어요~
오이 담아놓은 그릇을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아야 하지요. 가득 찬 오이지 통을 아래에 놓고 남은 오이지 담을 것을 위에 올려주었어요. 무거운 것으로 눌러 주어야 하기에 김치통 한 개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위에 올려 주었어요. 오후 2시쯤에 바로 담았는데 밤 10시쯤 보니 속에 있는 것은 벌써 노릇해지기 시작해서 위와 아래를 바꿔 놓았어요.
이렇게 담은 다음 7일 지나면 오이지만 건져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아주 아삭거리는 오이지를 맛볼 수 있어요. 자작하게 물을 남겨 두어도 되고요~위에 곰팡이 끼는 일도 없고요. 전 그냥 실온에 두고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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