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은 겪지 않으면 모른다고 할 정도로 심한 메스꺼움과 구역질, 냄새에 민감해 구토를 동반하기 일쑤죠. 임신한 10달 동안이나 지속되는 괴로운 입덧을 완화할 수 있는 적극적인 입덧 극복 방법을 소개해요.
이렇게 해보세요.
1. 나만의 '입덧 완화 음식 리스트'를 만들어보세요. 입덧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들도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평소 먹지 않았던 음식이 의외로 입덧 증상에 도움이 되기도 한답니다. 입덧기간 중 떠오르는 음식을 먹어보고, 그 중에서 내 입맛에 딱 맞는 찰떡궁합 음식 리스트를 틈틈히 만드세요.
2. '음식 리스트'를 기준으로 속을 비우지 말고 조금씩 자주드세요. 입덧은 공복시에 훨씬 더 심해지므로, 외출중에도 가지고 다니며 먹을 수 있는 간식 형태로 만들면 좋아요.
3. '음식 리스트'에 작성한 음식을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예를들어, 레몬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있지만 날 것으로 먹기 부담되니 레몬청, 레몬차, 레몬즙, 레몬캔디, 얼음큐브 레몬, 레몬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들어 차갑게 드세요. 차갑게 먹으면 냄새가 나지 않아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추천 입덧 완화 '음식 리스트': 레몬, 생강, 매실, 모과, 유자, 포도, 귤, 오렌지, 토마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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