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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리

백종원 계란국 끓이는법

초간단 아침 저녁 국으로 달걀국을 끓였어요.
그냥 후루룩 마시고만 출근하여도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든답니다.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 하였는데,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좋은 음식이 되었답니다.
2인분 6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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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만 내려 놓으면 말 그대로 초간단 국이
되는데, 저는 만들어 놓은 것이 있었지만
정리를 하기 위해 재료를 소개 할게요.
꼭 이재료를 고집할 필요는 없고,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응용해서 육수를 만들면 될 것 같아요.
달걀도 3개 준비합니다.
2인분 기준으로 물 1.2L에 재료들을 넣어
끓여 주려고 해요. 내장을 제거한 멸치인데요,
대가리를 넣어도 괜찮아요. 10g 준비 했어요.
무 말랭이를 한 번 씻어 5g 넣었어요.
무 대신에 무말랭이를 사용하면 국물이
훨씬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답니다.
북엇국 끓이는 황태채인데요,
10g정도 준비하여 육수를 내릴 거니까
굳이 자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다시마 5g, 한 번 씻어 넣어줍니다.
약 10분쯤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냅니다.
대파 잎 25g,
파를 다듬을때, 잎 부분만 모아 놓으면
육수 내릴 때 아주 좋답니다.
중간에 다시마는 건져 냅니다.
처음에는 강한 불로 끓이다가 중간불로 옮겨
20분가량 푹 끓여 주면 진한 육수가
만들어 진답니다.
대파와 양파를 준비하는데요,
대파 1/2줄기(30g), 잘게 썰고
양파 1/2개 (70g)는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달걀 3개는 소금을 넣지 않고,
노른자와 흰자를 섞어 잘 풀어줘요.
좀 전에 준비한 육수 있죠?
5C을 냄비에 붓고 끓여 줍니다.
종이컵으로 2인분 준비했답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간장 1T를 미리
넣어 간을 하는데요, 미리 간을 하는 것이
특이한 것 같더라고요.
이 요리의 노하우 인 것 같아요.
다진 마늘 1/2T의 양념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줍니다.
채 썬 양파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
살짝만 익혀 줍니다.
달걀물을 부어 주는데요, 한꺼번에 부어
후리릭 젓지 말고 몽글몽글하니 부풀어 오르면
2~3번 저어 산 모양처럼 부풀게 만들어 줘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한소끔
끓여 주고요,
후추 톡과 천일염 1/4T로 간을 해 줍니다.
간은 개인의 식성에 따라 가감하시면
될 것 같아요.
소면 삶아서 말아 먹어도 아주 맛있어요.
팁-주의사항
육수를 내려 끓이면 생수보다 훨씬 깊은 맛이 난답니다.
달걀물을 부어 끓일 때는 휘리릭 젓지 말고, 크게 저어 몽글몽글하게
만들어 줘요. 간은 간장을 넣어 미리 끓여 줍니다.

등록일 : 2022-06-10 수정일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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