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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매거진

[만개의리뷰]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 주방용품 3종 ☆

안녕하세요! 만개의 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보자마자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될

레트로 주방용품 3대장!!

#떡볶이 그릇 #델몬트유리병 #양은쟁반 을 리뷰해볼게요.


돌아 온 추억 속의 그 제품들!

만.레 에디터와 함께 그 때 그시절 즐기러 가보실까요?


추억이 방울방울

레트로 주방용품 3종

(자세히보기)


오늘은 빈티지 감성 가득!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레트로 식기 3종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할머니집 찬장, 분식집, 포장마차, 우리집 냉장고에서 한 번 쯤은 봤었을 레트로 감성의 레트로 식기/델몬트 유리병/양은쟁반 인데요. 요근래 레트로 스타일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업체에서 빈티지 그릇과도 콜라보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추억은 묻어있지만 지금 사용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그때 그 시절 향수와 함께 뭘 담아 먹어도 더 맛있을 그 제품들 먼저 외관부터 꼼꼼히 살펴볼게요!


추억의 떡볶이 그릇 접시 19종


첫 번째 제품은 옛날분식집, 포차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레트로 그릇, 접시 19종 인데요. 기존에 있었던 종류보다도 훨씬 다양한 사이즈로 나와 있어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겠더라구요. 간장 종지부터, 라면기, 떡볶이 접시 등등 다양한 사이즈, 모양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보통은 초록색(쑥색) 제품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화사한 분위기의 노란색 제품도 있으니 분위기에 맞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옛날 분식집에 가면 떡볶이 그릇에다 비닐 씌워서 듬뿍 담아주시던 그 그릇! 이 레트로 식기는 안전검사를 통과한 멜라민 소재로 만들어져서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거기다 표면을 광택 처리하여 음식색 베임이 없이 설거지 하기 편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하지만!! 장기간 자극이 강한 음식을 담아두면 약간의 변색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드시고 바로 세척하는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소재가 멜라민이다 보니 무게도 가볍고 유리그릇보다 잘 깨지지 않는 재질이라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겠더라구요.



그 때 그 추억이 떠오르는 레트로 식기에 음식을 안 담아볼 수 없죠? 분식집에서 먹던 것 처럼 떡볶이, 어묵, 단무지, 간장, 짜장라면까지!

그릇만 바꿨을 뿐인데 더 맛있어 보이는 건 왜일까요 ㅎㅎ 옛날 학교앞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려요~


델몬트 유리병 훼미리 쥬스 물병


두 번째로 리뷰할 제품은 레트로 훼미리 쥬스 물병인데요. 원래는 쥬스병이지만 왜인지 보리차가 담겨있어야 할 것 같은 이 병! ㅎㅎ 그 때 그 시절 어느집 냉장고를 열어도 끓인 보리차, 결명자차가 담겨져 있던 이 병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요. 엄마가 끓여 둔 보리차를 한 가득 담아 한 여름 시원하게 마셨던 기억이 다 있으시죠?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린 줄만 알았던 그 델몬트 쥬스병이! 귀요미 500ml 사이즈까지 함께 2종으로 나왔더라구요. 이제는 기존 쥬스병과 동일한 1.5L의 넉넉한 용량과 레트로하게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의 미니 500ml 의 2종으로 시원한 음료와 물을 담을 수 있어요.



찐 델몬트 쥬스병과 똑 닮은 모양하며 질감까지도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페트병보다 병 입구가 크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주전자 한 가득 보리차를 끓여 콸콸 부어도 흐를 걱정 없고 설거지까지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1.5L 유리병은 손가락 2마디 정도로 4cm가 조금 넘었고 500ml 유리병은 3cm의 넓이로 대부분 병 씻는 솔들은 모두 들어갈 크기였어요. 그 시절 어머니들께서 보리차병으로 애용하셨던 이유가 다~~ 있었더라구요.ㅎㅎ 유리재질이기 때문에 세척도 용이하고 위생적으로 안심! 보리차 넉넉하게 끓여 냉장고 한 켠에 넣어두면 마음이 든든할 것 같아요.



전 특히나 귀요미 미니 델몬트병이 마음에 쏘옥! 들었는데요. 사실 1.5L병은 병가득 물이 담겨있으면 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연약한 척 아님. 응 아님.ㅎㅎ) 하지만 이 미니 델몬트병은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라 무게도 좀 더 가볍고 사이즈도 작아 모양자체가 너무 귀엽더라구요.

1.5L병이 든든한 아빠곰 같은 느낌이라면 500ml 미니병은 귀여운 아기곰 느낌이랄까 ㅎㅎ



1.5L 사이즈와 500ml 사이즈 같이 놓고 보니 더 예뻐 보이지 않나요? 보리차, 오렌지 쥬스 뿐만 아닌 다양한 음료를 담거나 다른 용도로도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수돗물 이슈가 많이 언급 됐었는데 그럴수록 물은 끓여 먹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니 보리차나 결명자차 등 고소하게 끓여 담아 드시는 용으로 추천드려요.


추억의 양은쟁반


마지막으로 시골밥상이 생각나는 레트로 감성 가득한 양은쟁반 제품을 리뷰해볼게요. 촌스러운 듯하면서도 묘하게 예쁜 양은 쟁반은 집에서는 물론 지금까지도 다양한 장소에서 애용되고 있는데요. 사이즈는 소소(23cm) 소(28cm) 중(34cm) 대(39cm)로 총 4가지예요. 실버에 빨간 꽃무늬가 찍힌 양은 쟁반은 반찬 가득한 밥상부터 할머니가 쟁반에 과일을 담아 깎아주시기도 하고 한 여름 팔팔 끓인 백숙을 턱하니 얹어 가족들과 나눠 먹기도 한 추억의 쟁반이죠.



이 양은 쟁반은 4가지 size 디자인은 모두 같고 전사무늬의 크기만 약간 달랐는데요. 소소(23cm)는 커피4잔 정도나 여유롭게 빵 1개와 커피한잔 딱 올리기 좋은 사이즈고 대(39cm) 사이즈는 혼밥하기에 좋은 크기였어요. 생각보다 대 사이즈가 많이 크지는 않아서 일반 접시 3~4개 정도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용하기 전 쟁반을 한번 닦아 보았는데 노란색이 묻어 나오더라구요. 노란색은 양은 위에 프린팅을 입혀 묻어 나올 수 있는 현상이라 사용하다보면 없어진다고 하니 사용전 깨끗하게 닦아서 사용하시고 쟁반에 바로 음식을 올리는 것만 주의하면 될 것 같아요.



양은 쟁반은 만들 때 공정이나 재질의 특성 상 스크래치에 약하기도 하고 재래프린팅 기법으로 문양을 찍어내기 때문에 잉크가 조금 묻어나오거나 인쇄가 번져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또한 레트로 감성!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양은냄비나 쟁반은 어느정도 찍히거나 찌그러져야 훨씬 정감 있어보이더라구요. 예쁘게 첫 모습 그대로 제품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양은 특성상 찍힘이나 스크래치가 잦기 때문에 가격이 싸고 막 쓰기 좋은 점을 생각하며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 같아요. 위 사진 속 제품(소소size)도 전사그림이 조금 잘려 나왔지만 크게 이상하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레트로 3대장! 양은쟁반/델몬트쥬스병/떡볶이 그릇까지 함께 세팅을 해봤는데요.

함께 모아 놓고 보니 진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 복고풍의 느낌 물씬나는 레트로 식기 3종 인것 같아요.


후기

오늘 3가지 제품을 리뷰하며 저도 추억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은 기분인데요. 거리두기를 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이나 밖으로 잘 돌아다니지 못해 집에서 더 예쁘게 차려 먹고 홈포차 등 다양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지신 것 같아요.


분식부터 과일, 과자 등 담기만 해도 복고풍 분위기 물씬 풍기는 레트로 식기부터 쟁반에 툭하니 얹기만 해도 빈티지스러워지는 양은쟁반 그리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한 추억의 쥬스병까지! 레트로식기, 델몬트쥬스병, 양은쟁반 모두 각각 사용해도 좋지만 3가지 제품이 함께 해도 잘 어울려서 세트로 구비해두면 집안 분위기도 살리고 소소한 이벤트 같이 새로운 추억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80-90년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는 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취향까지 저격한 그때 그시절 레트로 감성도 즐기고 일상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만.레 에디터의 리뷰로

레트로 주방용품 3종(레트로식기/델몬트쥬스병/양은쟁반)

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레트로 열풍과 함께 추억이 몽글몽글

샘솟게 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올게요:)


리뷰에 사용한

레트로 주방용품 3종이 궁금하시다면?


✔ 사진클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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