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매거진

[만개의리뷰]100%과육 그대로!패션후르츠 리얼퓨레(ft.패션후르츠청 만들기) ☆

안녕하세요! 만개의 레시피 에디터입니다.

오늘은 상큼한 열대과일인

패션후르츠의 과육100%로 만든

#패션후르츠리얼퓨레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새로운거, 신기한거 직접 만져보고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만.레 에디터가 직접 뜯고 맛보고 즐겨 본 후기 고고!

100% 과육그대로

패션후르츠(백향과) 리얼퓨레

(자세히보기)

오늘은 향긋한 향과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패션후르츠 리얼퓨레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패션후르츠는 우리나라에서는 '백가지 향이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 불리는 열대과일인데요. 둥글게 생긴 과실을 반으로 갈라보면 검은색의 씨와 노란과육이 들어있는 과일이에요. 새콤하고 향긋한 향이 일품인 과일이라서 요즘에는 디저트나 에이드같은 음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과일 중 하나에요. 이 패션후르츠의 과육만을 100% 담아낸 리얼퓨레 제품. 함께 보실까요?

패션후르츠 리얼퓨레

패션후르츠 리얼퓨레 제품은 냉동상태의 제품이라 아이스박스 포장되어 배송되어왔어요. 1병에 1kg으로 2병을 주문했더니 요렇게 아이스팩과 함께 잘 밀봉되어 배송됐더라구요. 완전히 꽝꽝 얼어있는 상태는 아니었지만 겉부분만 살짝 녹아있고 안쪽은 아직 얼어 있는 상태였어요. 한번 냉동 된 제품이기 때문에 완전히 해동 후에는 재냉동 하지 않는게 좋다고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완전히 다 녹은 상태가 아니기도 했고 바로 사용하지 않을거라 1병은 냉동실에 보관하고 1병은 완전해동 했어요.

패키지를 살펴보면 깔끔하게 냉동 패션후르츠라는 제품명과 뒷면은 한글표시사항이 있어요. 요즘 우리나라 일부지역에서도 패션후르츠를 재배하고 있지만 열대과일인 만큼 베트남이나 필리핀에서 재배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이 제품 역시 베트남이 원산지에요. HACCP 인증을 완료한 베트남 현지 국영기업에서 생산된다고 하니 품질은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용하기 편리한 페트병에 담아져있어 좋더라구요. 보통 퓨레 제품을 구입하면 비닐팩에 냉동되어있거나 네모난 플라스틱 통으로 되어있어서 떠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병으로 되어있으니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겠더라구요.

퓨레제품도 살펴봐야겠죠? 완전 해동시킨 패션후르츠 퓨레를 그릇 따라 보았어요. 거뭇한 알갱이와 노란과육이 콸콸콸! 쏟아지죠! 리얼퓨레에는 색소, 방부제,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100% 패션후르츠 과육만 모았다고 해요. 정말 뚜껑을 따는 순간 부터 향긋한 향이 솔솔~ 풍기더라구요. 저 까만 콩처럼 생긴게 바로 패션후르츠 열매의 씨앗인데요. 오독오독 씹히는게 매력적인 아이랍니다.ㅎㅎ 요 씨앗도 노란 과육과 함께 먹으면 되는데 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에 좋다는 꿀팁! 해동된 상태에서 한입 먹어봤는데요. 정말정말정말 새콤해요ㅎㅎㅎ 그치만 향기는 정말 엄지척척척!! 향이 정말정말 좋더라구요. 냉동퓨레이지만 생과일처럼 향이 그대로 살아있더라구요. 씨앗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있구요. 이 100% 패션후르츠 리얼퓨레를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름철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패션후르츠 청을 만들어 봤어요!

패션후르츠 리얼퓨레로 패션후르츠청 만들기

패션후르츠청 만들기 준비재료는 간단해요! 패션후르츠 리얼퓨레와 설탕을 1:1 분량으로 준비하고 청을 보관할 열탕소독한 병을 준비하면 끝! 정말 별거 없쥬? 만드는 법은 더 쉽답니다~ 오늘 리뷰에 사용한 패션후르츠 퓨레는 1병에 1kg 용량인데요. 저는 500g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어요. 먼저 유리볼에 패션후르츠 퓨레를 담구요. 동량의 설탕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설탕과 퓨레가 잘 섞이도록 쉐킷!쉐킷! 잘 섞어주세요. 설탕의 양이 많아 처음에는 설탕의 입자가 느껴지는데요. 한번 섞어주고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다시 한번 가라않은 설탕을 잘 섞어주세요. 그런다음 열탕소독한 병에 옮겨 담아주면 끝! 너무 쉽죠~?만드는 내내 패션후르츠향이 솔솔 나서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병에 담은 패션후르츠청은 하루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500g으로만 만들었는데도 넉넉하게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한병 만들어 두면 올 여름 내내 시원하게 에이드로 마실 수 있겠죠~?

패션후르츠청으로 에이드 만들기

패션후르츠청 까지 만들었는데 음료를 안만들어 볼 수 없잖아요~ㅎㅎ 패션후르츠청에 탄산수를 넣고 에이드를 만들었어요. 탄산수 1병, 패션후르츠청 80ml, 얼음을 준비해주세요.

1. 컵에 패션후르츠 청(80ml, 입맛에 따라 가감)을 넣어주세요.

2. 얼음을 넣어주세요.

3. 탄산수를 컵 가득 넣어주세요.

4. 잘 저어주면 끝!

패션후르츠청에 탄산수만 넣어도 향긋하니 정말 카페에서 파는 에이드처럼 맛있더라구요! 여기에 베리류의 티를 넣고 블렌딩해서 마셔도 너무 잘어울려요! 올 여름 패션후르츠청 하나면 시원한 음료 맘껏 만들어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후기

패션후르츠는 아직까지 조금 생소한 과일이지만 한번 맛보면 그 향과 독특한 매력에 자꾸 찾게되는 매력이 있는 과일인 것 같아요.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재배가 되고 있긴 하지만 일반 생과를 쉽게 구하기는 어려운데요. 이번 리뷰에 사용한 패션후르츠 리얼퓨레는 생과 못지 않게 품질과 향이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그리고 노란 과육만을 모아서 얼려둔 제품과는 다르게 패션후르츠의 특징인 까만 씨앗까지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향도 너무 좋아서 진짜 자꾸만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과육만 모아 만든 제품이라서 원하는 음식이나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더라구요. 샐러드 드레싱이나 요거트에 뿌려먹어도 좋고 디저트에 활용하거나 음료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한번 해동후에는 재냉동을 권장하고 있지 않아서 1kg의 양을 한번 해동하면 빠른 시일내에 사용해야하는 점이 조금 불편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저 처럼 패션후르츠청을 만드셔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조금 더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어요! 올 여름 패션후르츠청 담그셔서 시원한 에이드로 즐기고 따뜻하게 차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