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를 손질합니다.
저는 마름모 모양으로도 어묵볶음을 하지만,
자주 김밥을 싸먹다보니.. 김밥에 넣을려고, 사심을 담아서 가늘게 채썰어요.
어묵은 기호에 맞게 잘라주세요.
저는 다른 재료들도 어묵과 비슷한 두깨로 잘라줬어요.
다진마늘을 이용해도 되는데, 집에 다진마늘이 소량 남아서 통마늘을 편으로 썬 후에 채썰었어요.
매콤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파프리카, 베트남고추를 추가하셔도 됩니다.
팬에 올리브유 또는 까놀라유,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3숟가락 두르신 후에
대파, 다진마늘 또는 채썬 마늘을 넣고
(저는 대파를 3가지로 잘랐어요. 파기름 낼 초록잎의 대파를 채썰었고, 흰뿌리부분의 대파는 가늘게
가로로 잘랐구요, 나머지는 고명으로 사용했지만... 기호 또는 시간, 상황에 맞게 조절하세요.)
파기름, 마늘기름을 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통후추 또는 후추가루를 가미해주세요.)
대파, 마늘이 얼추 볶아져서 기름이 푸른빛이나면,
양파, 대파, 새송이버섯을 넣어줍니다.
야채 겉면이 익도록 볶아준 후에,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를 가미하세요.)
올리브유 2숟가락과 양념장, 어묵을 넣어줍니다.
(올리브유 대신 식용유, 까놀라유, 들기름, 참기름 등 모두 가능합니다.)
(기호에 따라 어묵을 뜨거운 물에 20초 정도 담구었다가 꺼내신 후에 하셔도 됩니다.)
달달달 양념장이 어묵과 야채에 베이도록 볶아주세요.
(깨는 통깨를 넣으셔도 되지만, 통깨보다는 깨를 빻은게 몸에 흡수가 더 잘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젓가락질 한번에 어묵, 대파, 통마늘, 양파, 채썬마늘이 같이 잡혀서, 매콤짭짜롬한 야채와 어묵을 한번에 드실 수 있어요.
완성된 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입니다.
미림 생략가능하고요,
올리고당 없으면 설탕, 물엿, 꿀로 대체가능합니다.
대충 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에 뭐 들어가는지 양념 보시고
재료랑 양념이랑 기호에 맞게 가미해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저는 김밥을 자주 만드는데요~
이날도 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 넣고 싸달라는 요청에
계란, 햄, 우엉, 생당근, 맛살, 단무지, 오이절임 넣고 김밥 말았어요:)
당근을 팬에 소금 약간 가미해서 볶은 후에 싸도 되는데~
익힌 당근 안먹는 사람을 위해서 생당근을 채썰어 넣을 수 밖에 없었어요:)
어묵볶음은 어떻게 만들지간에 다 맛있어요~
물을 넣어도 되지만... 물을 넣고 양념장에 볶으면.. 어묵이 불어서 크기도 커치고,
어묵의 가미된 맛이 양념장에 빠져서 어묵볶음을 먹을때 조금 싱겁거나 양념이 고루베이지않아서...
물 없이 만든 초간단 어묵볶음 황금레시피였습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