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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콤해서 더 맛나는 소세지 야채볶음 일명 소야를 만들어봤답니다.
채소란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지만
이건 고유명사 처럼 되어버려서 걍 소야라고 할께요.
비엔나 소세지 15~20개 정도, 양파, 피망, 당근 등 있으신 재료 준비.
(채소가 소세지 보다 넘 많음 안되겠죠? 적당히 준비하심 됩니다~)
소스-케첩 3큰술, 고추장 2/3작은술, 맛술 1큰술, 우스더소스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그리고 같이 먹으려고 밑에 구운 감자도 깔아뒀습니다.
1. 감자 안드시려면 생략해도 되는 과정입니다.
감자를 넣고 약 80~90%익을때까지 삶아줍니다.
감자를 삶다가 꺼내기 좀전에 당근도 살짝 익으라고 넣어줬답니다.
그리고 물기를 빼둡니다.
2. 비엔나 소세지를 취향에 따라 자른다음 한번 삶아줍니다.
소세지나 어묵은 한번 삶아줘야 나쁜 물질이 제거된다고 하는군요.
진짜 삶고나니깐 기름기랑 이런거 장난아니게 냄비에 남아있드라고요.. 후덜덜...
귀찮으시더라도 어차피 먹는거 좀 덜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3. 감자는 오븐에 구우셔도 되고 귀찮으시면 저처럼 후라이팬에 같이 구워도 됩니다.
후라이팬에 하시려면 좀 오래 하셔야되요.
오븐처럼 잘 익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감자는 사이드 메뉴일 뿐;
4. 채소류를 넣고 잘볶은다음 양파가 투명해지고 하면 소세지를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소세지는 한번 익힌 상태라서 많이 볶지 않으셔도 되요.
5. 소스를 넣고 적당히 볶아줍니다.
색이 늠 빨게서 영;; 이상하게 나왔네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소야 완성~
저는 저 보양이 돼지발 같아서;;; 먹으면서 웃고했는데요
아이들이 먹을때는 고추장이나 요론쪽으로
감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한주의 시작, 즐겁게 하시길 바래요.
등록일 : 2008-01-14 수정일 :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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