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침에 먹을 한잔 분량만큼만 해서 만들었어요^^ 군고구마 맛을 내려고 오븐에 굽고, 집에 믹서기가 없어서 고구마를 직접 다지고 으깨서 만들었는데 그래도 맛있게 잘 만들어졌네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매콤 단짠단짠한 양념이 훈제오리와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었어요~ ^ㅠ^ 제육덮밥보다 더 맛있는 레시피 발견한 것 같네요...

냉장고에 간식으로 쟁여둔 초콜릿을 직접 녹여서 울신랑 아침식사 대용으로 만들었는데, 맛있다고 잘 먹어서 뿌듯하네요~ ^^

커피는 되도록 달지않게 먹는 주의라 올리고당 안 넣고 카누 커피분말만 해서 전자렌지에 돌려 만들어 마셨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네요^^ 예전에는 커피분말에 물을 부어서 녹인 후 마지막에 우유를 부어서 대충 카페라떼를 만들었는데, 앞으론 이렇게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그동안 만들어먹어야지, 벼르다가 이제서야 만들어먹어보네요^ㅠ^ 솔까말, 그동안 종종 만들어먹던 야끼소바보다 더 맛있어요~

전분 없어서 전분물 안 넣고 걸쭉해질 때까지 끓였는데, 정말 해물찜 못지않게 칼칼하니 맛있게 잘 됐어요~ >0< 소주랑 곁들이면 딱~ 어울릴 맛...

휘핑크림도 올리고 잘게 썬 딸기와 딸기 한알을 통째로 올려 데코에 좀 욕심냈더니, 크림이 무너지면서 흘러내리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그래도 간단하게 딸기라떼 만들어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냉장고에 간식으로 쟁여둔 초콜릿을 전자렌지에 녹이고, 초콜릿을 부숴서 가루로도 만들어 휘핑크림에 데코해서 카페모카를 만들었더니 홈카페가 따로 없네요~ >_< 앞으로 당 떨어질 때 요긴하게 해먹을 듯...

그동안 깐풍삼겹살은 몇번 만들어먹었어도, 두부에도 이렇게 깐풍양념이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걸 오늘 알았네요^^ 덕분에 맛있는 반찬 레시피 하나 더 알게 됐어요~

예전에 식빵으로 만들어보고 이번엔 라자냐 면으로 만들었는데 더욱 맛있네요^^ 단, 1인당 라자냐 면을 4개 써서 만들었더니 양이 넘 많아서 다 못먹고 남겼을 정도라, 앞으론 1인당 2개만 써서 만들면 양이 딱 적당할 듯... 전 오븐이 없어서 전자렌지에 5~6분 돌렸는데, 맛있게 잘 됐어요~

달걀에 생크림도 추가하고 섞어서 달걀물 만들고, 식빵에 듬뿍 적셔서 한나절이상 흡수해서 크림치즈 딸기쨈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촉촉 달달한 게 정말 맛있어요^^ 만들기도 손쉽고 브런치로도 디저트로도 다 좋아요~

양파와 치즈가 단짠단짠 어우러져서, 결코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갈릭러스크도 직접 만들어서 스프 위에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 듬뿍 올려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렸는데, 브런치 카페 부럽지 않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