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칼칼하게 끓인 동태김치국

온가족이 다 좋아하는지라 겨울이면 정말 자주 끓이는 김치콩나물국,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몇일전 시장에 나갔다가 대량으로 콩나물을 사서 집으로 왔어요!갑자기 콩나물이 먹고 싶은 ~~~~~~ 그래서 엄청 아주아주 엄청 많이 콩나물을 사왔어요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김치가 들어간 든든한 콩나물 국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 !

시원한 콩나물과 어묵이 들어가 고소함이 더해진 어묵김치국입니다.

딱히 대단한 재료 없어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국. 콩나물 좀 있으면 넣어서 끓이면 되는 콩나물김치국. 많이들 끓여 드시지요. 칼칼하면서서 시원해서 속풀이 해장국이나 술국으로도 좋아서 저희 옆지기 술마시고 들어온 날 자주 끓이는 국이여요. 아침에 끓이기 쉬운국으로 김치만 넣고 김칫국으로도 끓여도 좋다지요. 아삭하니 씹는 맛도 좋은 콩나물김치국 끓여봅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두부김치국여기에 콩나물도 넣으면 더 맛있습니다^^밥말아서 한그릇 하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시원하고 여름에 딱 좋은 김치말이국수입니다.

신김치와 콩나물을 넣어 끓여주시던 친정엄마의 손맛 그대로의 콩나물김치국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