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는 새콤달콤하게 무쳐먹거나 국을 끓여도 맛있지요.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인 냉이로 국을 끓이고 조물조물 나물로 무쳐봤어요.

아직은 추운겨울이지만 향긋한 냉이가 나와 있네요~간단하게 만들어 구수하고 시원담백하게 즐길수 있는봄이 기다려지는 냉이 콩가루 된장국 만들어 봤습니다냉이는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라 많이 드시면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많이 드시기 바래요~^^

제가 요런 향 좋은 나물을 참 좋아라 하거든요.. 냉이는 손질하는 것이 조금 까다롭긴 하지만 쓴맛도 없고 향 좋고..너무 맛있어서 마트 갔다가 눈에 띄면 사오게 만들어요. 냉이는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맛있어서 양념 많이 가미하지 않고 냉이국을 끓여 봤어요.

갓냉이동치미가 맛있어 얼른 소면을 삶아 말아먹었는데요. 그 맛은 말이 필요없어요~

오늘은 구수하고 시원한 냉이국을 끓였어요. 어릴적 먹던 콩가루로 버무린 냉이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