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빳던 주말을 보냇다능요~
토욜은 둘째 생일엿지만 미역국도 못 끓여 먹이고 신경도 못 써줫지만 그래도 애기 돌 준비에 바쁜 엄마를 신경 안 쓰이게
교회에서 마침 바닷가 놀러 간다고 하니 지 생일 선물은 그걸로 됫다고~ 놀러간 딸렘요 ~ 살짝 미안한 맘 굴뚝~ ^^
그렇게 신경을 덜 쓰게 해줘서 저 만은 음식들 준비 하는데
만은 도움이 됫다능요^^
그리고 별이 돌잔치 당일날은 제 생일요~~
어차피 둘째를 나으면서 제 생일은 파 묻히긴 햇지만 올해는 별이 덕에 제 날짜에 미역국은 얻어 먹엇다능요 ㅎㅎ
그래도 친한 동생이 생일 선물이라고 챙겨준 시계요~
이쁜가요~?! 암튼 참 바쁜 주말엿던건 사실요 ^^
응답하라1978 예전에도 집에서 할수 잇는건 집에서 하고 몇가지만 오더 햇엇는데 시키는 음식은 어디던 틀에 박힌 맛이 나더라구요~
오랜만에 팔좀 걷어 부쳐 봣어요^^ 언제 또 이렇게 할일이 잇을까 싶더라구요^^ 어른 생신 상이면 아무레도 신경 만이 쓰이시겟네요~ 또 아프시면 우쨘데요~
응답하라1978 케잌이 이쁘긴한데 한국 것보다 달죠~ ㅎㅎ 그나마 안 단것으로 골른거네요^^
맞아여~ 좋은거 챙겨 드리고 안 아프시면 좋조~
남편들은 원래 그래요~
자기집에 하는건 당연하고 친정에 하는건 유세 부릴라 하구~ ㅎㅎ 절대 안 알아주죠~
그레서 어떤땐 안주고 안받기식으로 안 챙기고 저도 가끔은 친정일에 눈 감아 버리네요 그래야 할말이 잇으니까요^^
그러게요~ 언제 쉬수 잇을라나~~^^
담주엔 미국 명절이 끼어 잇어서 조금 또 바빠지겟네요^^
응답하라1978 ㅎㅎㅎ나는 자기 아프다고 하면 똑같이 들은척 안해줘요 ㅎㅎ
자기 아프달때 들은척 안해주면 삐지거등요 ㅋ
근데 요즘은 별이덕에 더더구나 쉴 시간이 없는데 그런 소리 하면 자기가 나라고 하면 아마 죽겟다 할거라구~ 난 쉴 여유도 읍고 일에 육아에 살림에 미칠거 같다구 ㅎㅎ 그냥 하는데로 똑같이 해주는게 복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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