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세요^^ 날씨가 변덕스럽네요... 감기들 조심하시고 날마다 따뜻한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 닭발을 동네 시장에서 간만에 구입했어요~ 틀니를 하셨어도 음식을 잘 씹지못하시는 잇몸이 안좋으신어머니께 닭 발을 2000원치 사다가 닭발은 무지 저렴해서 좋은것같습니다..단점이라면 저희 가족은 좋아하지는 않지만요.. 양파를 넣고 2시간정도 푹삶아서 부담없이 먹을수있는 미역넣고 국끓여드렸습니다~ 특히 항암효과에도 좋다고 하던데 몸이 갈수록 노화현상으로 기력을 잃으신 어머니께서 잡수시면서 힘을 얻으신듯 조금 활기를 되찾으신듯 싶었습니다. 저는 늘상 살림하는일이 집안일 그때그때 정리하면서 밤마다 또 무슨일 생기면 어떡하나 오늘은 무엇을 해드리면 좋을까 전전하면서도 아침이면 조금씩 좋아보이는 어머니를 뵈면서 하루를 보내는게 일상사 됐네요^^ 글구 이지데이에서 즐거운마음으로 지내는데 힘을 얻고 있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