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갈무리를 시작했어요
햇볕이 너무 좋아서 좀 일찍 시작했다
첫번째로 시작한 것이 미역줄기다
요즘 미역줄기를 가지고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고 있는데 짜 맛을 매 번 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서 귀찮았는데
이렇게 응용하니 너무 좋은것 같다

갈무리란?
갈무리는 가을 갈무리 또는 겨울 갈무리 두가지 방법으로 지역별로 시작한다
갈무리란 값싸고 질 좋은 제철 야채를 말려서 보관하면 영양도 그대로 살아있어서
언제든지 먹울수가 있다
또 다른 식재료와 함께 다양한 반찬으로 응용하기 좋다.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저장식 짱아찌부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야채 밑반찬,
그리고 훌륭한 일품요리까지. 화려하게 변신한 갈무리 채소요리로 만들서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미역줄기 갈무미

1. 미역줄기를 1시간정도 물에 담구어 짠 맛을 빼준다
-이때 1시간동안 그냥 담구어 놓는 것 보다 2-3번정도 주물 주물 비벼서 말아주고
물에 담구어 놓을때 레몬즙을 뿌려서 놓으면 비릿맛을 미리 잡을수가 있다
2. 채에 받쳐서 물기를 30분정도 빼준다
3. 그대로 바구니에 펼쳐서 말려준다
- 또는 건조기에 말려도 좋다
- 난 선풍기 바람에 말려주었다 - 색갈이 더욱 이뿌다
4. 보관용기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