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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20.08.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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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아는 동생의 부탁으로 오전에는 소세지빵 만들고 오후엔 같이 슈만들기 하다보니 저녁시간이 늦어졌네요
큰남자는 회식이라 연락왔구 작은남자는 점심을 늦게먹어 밥 생각이 없으시답니다
아침부터 한끼도 안먹은 탓에 너무 허기져 김냉에 갈치꺼내 고구마순과 무넣고 센불에 휘리릭 끓여 갈치조림과 간장게장&양념게장만 꺼내 저녁 먹습니다
넓은 그릇에 밥 퍼서 보리차에 밥 말아 먹다보니 이또한 별미네요
양념밴 무와 고구마순이 맛나서 혼밥이지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댓글 6

천년만년♥♡2020-08-12 20:02:37 |신고

무랑호박이랑 슥샥슥샥 비비고싶어지네요 미역국도 👍👍👍임돠 양념게장 너무좋아하는1인
임돠

꼼지락♡2020-08-12 23:35:00 |신고

천년만년♥♡ ㅎㅎ 오늘은 물말은 밥 자체가 맛나서 무랑 한그릇 뚝딱했네요^^

시니마리아2020-08-13 06:17:36 |신고

혼바1이라도 잘 먹어야 하지요.해외 살다보면 혼밥이 더 안되요..ㅠㅠ 요랴 차려 주는게 아니어도 김치에 밥만 있어도 꿀맛일듯

해뜨는River2020-08-13 08:09:50 |신고

갈치조림에 고구마 순이랑 무가 간이 쏙 배어 밥 도둑 인데 보이차에 밥말아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가죠...
풋고추에 된장 생각이 물씬하게 나네요.. 😋 😋

살찐지댕♡2020-08-14 15:26:53 |신고

살찐지댕♡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아르르띠2020-08-20 07:43:52 |신고

게장에 따끈한 보리차밥 별미죠^^ 무만 넣어도 맛있는데 고구마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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