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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20.07.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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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뭉텅뭉텅 썰어 만든 제육볶음이 먹고싶다던 큰남자분 말이 생각나 마트가니 그런고기는 없드라구요
앞다리살 통으로 포장된거 사와 직접 뭉텅 자른뒤 파기름에 고기먼저 볶아주고 고추가루양념으로 개운하고 얼큰한 제육볶음 만들었습니다
국거리 사온건 핏물 완전히 빼준뒤 무와 들기름 넣고 달달 볶다 멸치육수에 거품과 기름기 걷어내가며 끓였구요
물에 뻐진 넘의살 뻘겋지않으면 좋아하지않는 제 입맛에도 너무 맛나더군요
주말에도 회사 출근하느라 고생한 큰남자 마트에서 주님을 모셔와 신나게 흡입중입니다~
댓글 18

밥차리라2020-07-06 20:59:56 |신고

이야~~^^ 먹음직스러운게 한 쌈 크게 싸서 먹고싶네요 츄릅~~

밥차리라2020-07-06 21:00:00 |신고

밥차리라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우드파크2020-07-06 23:49:09 |신고

나도모르게 제육볶음에 손이가고 있었서요 흑흑 상추쌈에 크게한잎싸서 먹었슴한이 없겟네요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등허리쪽이 아파서 낑낑거리느라.잠을설쳐긍가 입맛도 뚝 떨어져버렷서요 지락님.식탁보고.침이질질 ㅎㅎㅎ

꼼지락♡2020-07-07 00:02:11 |신고

밥차리라 올만입니다~잘 지내시죠
전 비계달린 고기라 살코기만 몇점 잘라먹고 땡쳤어요^^;

꼼지락♡2020-07-07 00:03:18 |신고

우드파크 아궁 허리가 아프신가봐요
등이나 허리가 아프면 누워있는것도 불편하고 일어날때 힘들죠

아르르띠2020-07-07 09:49:38 |신고

무국도 제육도 참 맛있어보이지만 무엇보다 지락언닌 으뜸와이프^^

♡성현♡2020-07-07 13:18:36 |신고

♡성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성현♡2020-07-07 13:18:56 |신고

제육볶음 따라해야겠어용~~^^굳뜨!!👍👍

꼼지락♡2020-07-07 13:45:46 |신고

아르르띠 ㅎㅎㅎ 울랑오믄 보여줘랴겠어요
요래 햐주는걸 당연하다 생각하시는 분인디

꼼지락♡2020-07-07 13:46:35 |신고

♡성현♡ 가끔 대량으로 안할때는 요래 고추가루로 해먹어요
깔끔하고 매콤해서 좋드라구요

♡성현♡2020-07-07 14:00:16 |신고

꼼지락♡ 저는 고춧가루만 사용해용~^^ 좋드라구용..👍😋

모스2020-07-07 17:25:22 |신고

주안상너무훌륭하네요 ㅎ

sammyyanag2020-07-07 22:27:03 |신고

sammyyanag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sammyyanag2020-07-07 22:29:43 |신고

먹어본자가 맛을 안다지 ㅠㅠ
난 못묵어서 인가 겨우 삼굡이나 수육만 해준다지. 요래 해주면 울신랑 좋아할텐데... 에휴.
울 동서네집에 가면 요래 해서 셋이 참 잘 드시던데... 시동생네 집에나 가야겠다

꼼지락♡2020-07-07 22:44:59 |신고

♡성현♡ 많이 쟁여두고 먹을땐 고추장을 반섞어 해야 좋드라구요
조금씩 꺼내 볶아먹기도 좋구요

꼼지락♡2020-07-07 22:45:14 |신고

모스 ㅋㅋㅋ 울랑이 좋아하는 술상이여^--^

꼼지락♡2020-07-07 22:46:04 |신고

sammyyanag ㅎㅎㅎ 언니가 못먹으니 어쩔수 없쥬
가족들도 이해할듯해요^^

sammyyanag2020-07-08 00:27:56 |신고

꼼지락♡
그치. 나 연구대상.
울신랑이 젤로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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