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그제 간장게장 양념게장 음식 잘 하시는 분이
판매한다고 해서 달려 갔어요.
원래 게장을 먹지 않는데 아이 선것처럼 자꾸 생각이 나더라는
....
먹지는 않지만 몇번 담궈 이웃도 나눠 드리고 또 부탁해 세네번은 해 봤는데 그닥 생각나는 음식은 아니더라구요.근데 요즘 생각나는것 보면 해 먹는것보다 사 먹긴 해야 겠단 생각해 정말 조금 사서 가져오자마자 딱 한쪽 먹었는데 몸이 이상해 지는기분이 두시간 이후에 나타나더라구요ㅡ
체한건지 뭔지 모르게 몸이 축 가라앉더니
새벽되어서는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설사하고...
요즘 여기 장염 유행이라는데 증상이 딱~
너무 아퍼 혼자 울다가 이른 새벽엔 온 뼈까지 아프고 춥더라는...수족은 얼음장에 겨울이불 덮었는데도 떨면서 끙끙 앓고 있는 저에게 남자2호가 와서 맛사지 해주고 안아줘서 겨우 잠이 들었는데 그걸 사진 찍어 보여준다고 담아 놓았더라구요.
하루종일 누워 잠만 자다 약 먹고 또 자고
얼굴이 너무 안 좋아보이고 살이 엄청 빠진것 같다는 얘기에 겨우 일어나 재 보니 하루만에 2kg좀 넘게 빠진..와 장염 조심하세요.
아이 친구도 지금 게임하다가 말이 없어지더니
게임하면서 햄버거 먹은게 저랑 똑같은 증상이...
약 알려주고 이온음료 사다 놓고 기름진것 피하라고 했네요...너무 고통스러워요
.정말 이틀동안 생과사를 오고갔어요.
♡성현♡ 그런건가요?반평생 안 먹고 싶은게 갑작 먹고 싶을때부터 알았어야 하는데..ㅡ정말 죽을꺼 같아 겁이 덜컥 나더라는...신랑은 골프가고 없고...남자2호 아니었음 ㅠ ㅠ그대로 남아 있는데 저걸 냉동 시켜 놔야 하나 싶어요.나중에 돼지불백 할때 넣어도 맛나다는데.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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