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른아침부터 불같이 청소해 두고
자는 아이들 깨끼 무섭게 야채와 고기 사와
준비하기 시작..
야채와 과일이 다 떨어져
고기는 핏물 빼고 과일과 포도를 씻은 후 양념에 고기를 재기 시작했어요.
🎈등갈비 폭립소스는 이렇게 했어요.
핏물을 30분~1시간 정도 빼 주시구요.
살짝 데쳐냈어요.와인 조금과 생강 넣구요.
양념장을 만들어요.
시중에 파는 BBQ소스5T, 케찹3T, 스테이크소스2T,올리고당3T,간장2T,다진마늘1T,여기에 레드와인을 좀 넣너 풍미를 살려 주었어요.
이 소스를 팬에 조려준 뒤 핏물 뺀 등갈비를 칼집을 넣어 솔로 바른뒤 팬에 다시한번 남은 양념 넣어 조렸답니다.
오븐에 하는것도 맛있지만 팬에 조려주면 훨씬
맛있더라구요.
📌팬위에 종일호일 깔아 구워줘서 양념이 타지 않아요.한번 고기를 익혔기 때문에 기름기도 제거가 되지만 뼈에 붙은 오만가지 뼈가루와 분순물도 제거가 된 상태에서 조렸어요.
토요일 아침은 좀 바쁘기 때문도 있고 폭립하면서 이것저것 하느라 과정샷은 생략~
과정샷 없어도 쉬운요리JU?
학년이 끝난 어제 마지막 수업으로 본래대로라면 쫑파티다 선생님과 영화를 본다 난리였을텐데...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해 준 두 아들들 위해 고기 좀 뜯어라고 열 일했습니다.
근사한 외식은 못해도 엄마가 정성껏 차려 준 걸 아는 남자2.3호 잘 먹어주네요.
이상 시니마리아의 주말 브런치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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