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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2020.05.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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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함께하는 저녁~~~
어제 끓인 콩나물국이 남아 저녁에 찌개는 패스~~~
군계란이 여기저기 굴러다니길래 돼지고기사다 장조림했어요
세일할때 사다놓은 간장을 소진하려고 장조림 양념으로 썼는데 아무리 육수에 양념을 하고 끓여도 맛이 안나네요
결국 양념장 쏟아버리고 양조간장으로 다시 끓였습니다
계란한판 깨서 계란말이하고 호박.소세지전 부치고 그래도 남아 버섯다져넣고 버섯전도 했다지요
친정에서 조금 가져온 깻잎찜을 맛나게 드신 작은남자분 깻잎찜해달라고 노래노래하길래 오늘 결국 해드렸습니다
하나하나 양념발라 들기름둘러 중탕으로 찐 깻잎...
손이 많이가는 반찬이라 먹기도 아까운데 울 작은남자분 두개 세개씩 밥에 올려 드시네요
흐미.... 아까워라~~~~~
아들아 담번에는 니가 직접 양념발라주거라
댓글 15

지와우맘2020-05-27 21:31:38 |신고

ㅣ1ㅣㅊㅣㅣㅣㅣㅣㅣ

지와우맘2020-05-27 21:31:38 |신고

ㅣ1ㅣㅊㅣㅣㅣㅣㅣㅣ

지와우맘2020-05-27 21:31:39 |신고

ㅣ1ㅣㅊㅣㅣㅣㅣㅣㅣ

서은영12020-05-27 22:24:29 |신고

서은영1님이 이 글을 사랑합니다.

쌍둥이맘 천사공주님2020-05-28 00:08:27 |신고

너무 맛있는 밥상을 차렸네요.다 먹고싶어요.꿀잠하세요.~^^

시니마리아2020-05-28 00:09:25 |신고

어쩜 뭘 하나해도 신혼집 같은건지....아들 장가 보낼때 며느리가 고생할듯..ㅎㅎㅎㅎ 시엄마가 요래 보기드문 요리가니...ㅎㅎ

시니마리아2020-05-28 00:09:29 |신고

시니마리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

꼼지락♡2020-05-28 00:34:10 |신고

쌍둥이맘 천사공주님
님두 좋은밤되세요~~~

꼼지락♡2020-05-28 00:35:02 |신고

시니마리아 ㅋㅋㅋ 글쎄요
손가락 하나 까딱않는 울집 작은남자가 결혼하면 밥상 차리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요

sammyyanag2020-05-28 13:53:59 |신고

sammyyanag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sammyyanag2020-05-28 13:54:06 |신고

sammyyanag님도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sammyyanag2020-05-28 13:58:45 |신고

울집엔 호박도 엄고
울집엔 콩나물도 엄고
헉. 들기름둘러서 중탕으로 찐 깻잎
맛이 궁금하네🤔🤔🤔

꼼지락♡2020-05-28 17:07:46 |신고

sammyyanag 깻잎 요래 해놓구 먹으면 딴반찬 없어도 밥한공기 뚝딱해요

아르르띠2020-05-29 00:59:39 |신고

언니글은 언제봐도 잼나요. ㅎㅎ 특히 부침은 명절인줄 알았네요, 넘나 잘 부치셨어요👍😍^^♡

♡성현♡2020-05-29 10:32:35 |신고

구운계란으로 장조림 해야겠네용~^^ 깻잎 반찬 쵝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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